방금전에 타이호텔에서 연락이 왔는데 거기서 제가 호텔 리스트를 한 10개정도 불러줬었는데 전부다 만실이라 안된다고 하네요.
애고 불안합니다, 이러다 길에서 자게 되는건 아닌지...
비행기표 벌써 끊어 놨는데...
예약에 필요한 정보 다시 정리해서 씁니다.
숙박자
박정미 park / jung mi
전호승 junn / horsng
숙박일
12월 26, 27, 28, 29, 30, 31
전체 예산은 말씀드린대로 60만원 이내면 좋고
정 안되면 할 수 없구요.
찬밥 더운 밥 가릴 때가 아니라는 건 알지만 그래도
일정 중에 이틀 정도는 추천하신 타본팜비치리조트나
까론비치에 있는 조용한 리조트에 묵고 싶습니다.
나머지 숙소는 더운 물만 나오면 됩니다.
그 외에는 바라는 것 없습니다.
안되면 할 수 없구요.
그리고 호텔이 잡히는대로 공항 픽업 서비스와
말씀드렸던 투어도 여기서 미리 예약하고 입금까지 마치고 가고 싶습니다.
돈들고 다니기 불편하잖아요.
그럼 부탁드립니다.
맛사지나 쇼, 백화점 쇼핑 같은 것은 원하지 않고
그저 자연과 휴식만 즐기고
거기 더해서 가능 하다면 그곳 사람들 사는 냄새만 조금
맡아볼 수 있음 좋겠습니다.
좋은 일정 추천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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