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4일~19일까지 반넉을 통해 푸켓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여러모로 도와주신 양부장님과 아논에게 감사드립니다.
환전관련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보통 한국돈을 태국돈으로 바꿀때 바트당 30원가량합니다.
역으로 태국돈을 한국돈으로 바꿀때는 바트당 27원가량하지요^^(차이가 3원입니다. 작은돈 같지만 100만원 정도 환전한다고 했을때는 10만원 정도의 환전차이가 납니다.)
저도 인천공항 출국할때 100만원가량 환전을 했습니다.
대략 33000바트였지요.
어떻게 하다보닌까 돈을 다 쓰게 되어서 급기야 현지(푸켓)에서 ATM 현금 인출기에서돈을 빼야됐습니다.
전 제 통장에 있는 잔액에서 바트당 30원씩 계산해서 1000바트 인출시 3만원이 나갈거라 생각을 하고 3000바트를 인출했습니다.
나중에 한국에 와서 보닌까 제 통장에서 빠져 나가는게 아니라 카드회사에서 빠져나가더군요. 그런데 환율이 바트당 30원이 아니라 대략 27.5원이더라구요!
그럼 출국할때 인천공항에서 환전할게 아니라 현지에서 카드로 직접 인출했다면 100만원 가지고 33000바트가 아니라 36000바트를 환전할 수 있겠더라구요
좀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지만..지나간것 어쩌겠습니까!!
푸켓으로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꼭 기억하시길 바래요.
환전은 공항에서 하지말고, 현지에서 직접 빼 쓰시길...
아무토록 즐거운 신혼여행 다녀온것 준비해주신 반넉 식구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