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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켓에서 쇼핑할 만한 제품들 2편: 마트에서
  글쓴이 : 아논     날짜 : 16-09-25 16:51     조회 : 2760    

푸켓에서 살만한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게 됩니다.

 

이번엔 슈퍼마켓이나 마트나 심지어 숙소 주변 세븐일레븐같은 곳에서도 살만한 것들을 살펴보도록 할께요^^

푸켓 여행을 하다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빠통에서 정실론에 가게 되고,푸켓타운에서는 센트럴 페스티벌,로빈슨,빅C나 로터스를 시내 투어시 방문하게 되는데요.

어른은 물론 아이들이 있다면 이런 마트 구경도 하나의 재미가 아닐까 싶어요.

제가 올려드리는 사진은 마크로(Makro)와 센트럴 페스티벌내 탑스마트(Tops mart)입니다.

대부분은 용량,갯수,크기 등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있는만큼 제가 알려드리는 혹은 사진상의 가격이 정답은 아니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참고해주세요~~

 

자..

그럼 마트로 함 가보실까요?

 

김과자 "타우깨 너이" :상자 오른쪽 노란색 태국어 글씨는 단백질과 식물 섬유질 함유되어 있다고 안내하네요.^^아이들 간식,안주로 좋습니다.한국의 김과는 또 다른 맛이지요.조카 친구가 세번째의 "씨푿"을 100박스 사서 보내달라고 한 기억이 있네요^^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요.

 

"클래식"

 


"롯 펟"..매운맛

 

"씨푿"..말그대로 해산물 맛...

 

 

상자에 든것 말고 아래 것은 봉지에 든 김과자 "타우깨 너이"

 


"벤또"..오징어포, 매운 맛...맥주 안주로 좋죠~~

 

 

"타로": 어포,역시 순한 맛,매운맛등의 맛으로 구분된다.

 


마마 캅:태국어 마마캅은 컵라면이란 의미이다.

봉지 라면도 좋겠지만 가끔 컵라면이 생각날 때가 있죠.저희 가족은 시큼한 "똠얌"을 좋아하는대요~

시쿰하고 매콤한 맛으로 색깔있는 국물인 "똠얌 꿍 남콘"과 맑은 국물인 "똠얌 꿍 남싸이"로 구분됩니다.

 

똠얌 꿍 남콘

 


똠얌 꿍 남싸이

 

 

잘게 다진 돼지 고기를 넣은 라면 마마 무쌉

 

치약:태국에 와서까지 웬 치약하시겠지만 의외로 치약을 사가는 분들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좋다는 의미겠지요.태국의 지반이 석회질로 형성되어 있고,지하수에 석회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치아가 빨리 망가지고 그래서 치과 기술이 발달되었다는 태국에서 해답을 찾을 수도 있겠네요.
 



미백 효과가 뛰어나다는 달리(Darlie)

 

 

요즘 한국 광고에도 많이 나오더군요.센소다임

 


파로돈탁스

 

 

요 밑의 글에서 소개해드렸던 시얌허브에서도 나온 제품인대요.또 나오네요^^ 

야돔뜨라 뽀이씨얀..청량제,진통제,진정제의 효과가 있다는 맨솔(menthol)을 주원료로 만들어진 스틱제품이다.개당 20바트 내외로 세븐 일레븐이나 마트,약국등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태국인들의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태국인들이라면 거의 다 소지하고 다니면서 수시로 코로 냄새를 맡거나,관자놀이,뒷목에 액을 문지른다.감기나 축농증,날씨등으로 인한 코막힘,코건조,어지러움증,운전시 졸릴거나 뒷목이 뻐근할 적에 발라줘도 효과가 좋다.누군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을 때도 이 액을 손가락에 묻혀 코밑에 대어주거나 코밑에 발라주기도 한다.

 

마크로에서는 12개 팩이 156바트이니 스틱 한개에 13바트 정도구요.장소에 따라 가격은 13-20바트 정도 하는 듯 하네요.

 

 

한개의 스텍 제품은 다음과 같이 삼단으로 분류된다.

오른쪽이 뚜껑이고,

중간 용기 안에 맨솔액이 묻혀져 있는 솜이 있어서 이 스틱을 코앞에 대어 코로 숨을 들이마시거나 아예 코 안으로 들이밀어 냄새를 맡는 사람도 많다^^

왼쪽의 용기는 스틱 하단에 위치하며 소량의 액이 담겨져 있어서 중간에 있는 스틱의 향이 날아가면이 액을 보충할 수도 있고,손가락에 묻혀 관자놀이,뒷목등의 특정 부위에 발라 문지를 수도 있다.

 


카우담 라이스베리(Riceberry) 흑미.

태국은 세계에서 3번째안에 드는 쌀 생산국인대요.한국 전쟁 이후 태국에서 한국으로 무상으로 쌀을 지원해주었다고 하죠.이 쌀을 한국에서는 안남미=알랑미라고 어른들께서 하시는대요.

알랑미를 드시고 방귀를 뀌면 바로 알랑바구라고 하니 태국쌀이 어느 정도인지 아시겠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태국 쌀이 길고,끈기가 없어서 밥을 해도 밥알을 셀 수 있을 정도예요.

그러나 태국 쌀이 끈기는 없지만 소화가 잘되어 위장병이 없다는 곳이 태국인대요.

이 흑미가 항암작용,심장병 방지,당조절,피부 미용과 노화방지에도 좋다고 하네요.쌀이 무슨 만병 통치약이야 하시겠지만 이번에 아내가 한국에 갈 때도 흑미를 좀 사다 달라던 분이 계셔서 가져갔다는....

아래 쌀은 1키로에 139바트/프로모션으로 109바트 기재가 되어 있는데요.

저희 동네 슈퍼칩에서는 82바트라는^^

센트럴 백화점이 비싸긴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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