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3박5일 너무 짧은 시간이였어요~

저희는 빠똥에 숙소를 잡고 움직였어요~

일정을 짜다보니 할게 너무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친구들과 가는 거라면 일주일도 괜찮을것 같아요

하루는 근처를 탐방하고

이틀은 일일투어 하루씩하고..(피피섬투어와 팡아만 투어.. 저희 이거 결정하는게 힘들었거든요~ 나름의 매력이 있어서.. 결국 피피섬투어 선택~ㅋ)

빠똥은 정실론이 있는데 거기서 3시간이면 충분할줄 알았는데 하루를 다 보냈어요~

쇼핑뿐아니라 정실론 길거리 공연이며 분수대 구경하느라...ㅋ

그리고 하루는 호텔에서 놀기..(호텔들이 수영장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충분히 놀듯..)

그리고 숙소 근처의 비치에서도 충분히 놀만하더라구요.

아.. 저희는 푸켓타운을 잠깐 갔다왔는데요.. 별로 비추에요.. 뭐 포르투갈양식의 건물이니 뭐니라고 하는데요.. 별로 그냥 따라 한것 같구.. 별로 볼건 없고.. 덥고 힘들어요.

푸켓타운에 있다던 라농시장도 완전 작고... 그래서 갔다가 생각한 시간보다 1시간 빨리 나왔어요~ 빠똥에서 택시나 툭툭이타면 500~700바트정도에요. (어쩐지 비치에서 푸켓타운가자고 툭툭이 기사한테 말했더니.. 거길 왜가냐는 듯이... 바라보더군요.. 결국 푸켓타운 입구에 있는 센트럴페스티발이라는 쇼핑몰에 내려주더군요..)암튼 거기 가느니 호텔에서 놀겠어요~

<음 식>

저희는 정실론의 수끼에서 먹었는데.. 그냥그랬구요~

정실론에서 로열파라다이스호텔쪽으로 가는 큰길에 보면

no6레스토랑이 있는데요~ 거기가 맛있어요~ 저희는 거기서 먹었어요

거기 팟타이랑 새우나 오징어 튀김종류가 젤 맛있어요.

똠양꿍은.. 다른식당에서 워낙 데어서 먹어보진 못했구요~ㅋ

완전 저렴해요~ㅋ워낙 인기 많은 곳이라 기다리거나 일행과 떨어져 먹어야 하긴 하지만 그럴 만하지요~그래서인지 이번에 비치쪽에 2호점을 냈다고는 하더군요~

<일일투어>

저희 일행이 가기전까지 의견이 분분했던 선택이였죠~ 팡아만이냐 피피냐...

팡아만은 카누를 타야하고... 피피는 스노쿨링을 해야하고..

카누를 싫어하는 사람과 물이 무서워 스노쿨링을 꺼려하는 사람으로 나뉘여서..

결국 카누는 무조건타야하고 스노쿨링은 가서 안하면 그만이지라는생각에 피피를 결정했어요

그래서 스노쿨링이 적은 코스를 선택했는데 양부장님께서 비추해주시더군요.. 배만탄다고... 그래서 추천해주신 코스로 갔죠~스피드 보트 타고 움직이며 여러섬을 둘러보는코스요..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물이 무서운 분들도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씩 물속물고기 구경을 했어요~ 현지 관광객이 장난으로 일부러 무서워하는 우리 일행한테 식빵을 던져 물고기가 몰리는 바람에 금방 올라가긴 했지만.. 그래도 그일행도 스노쿨링에 만족했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