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하고 깔끔한 숙소가 획기적인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고 하여 가 보았다.
클럽메드 정문 삼거리에서 도보 2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호텔 앞으로 나와 오른편 도로로 쪽 클럽메드 옆 샛길로는 카타해변까지는 불과 200미터...
<호텔 입구모습>
아담한(?) 호텔이여서 둘러보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호텔 전체 모습은 로비를 몸체로하여 날개형식으로 되어 있는 구조이다..
1층에 풀장을 끼고 위치한 엑세스룸중 왼편 수영장은 폭이 아주 작고, 오른편은 나름 메인 수영장과 연결이 되어 넓은 수영장을 이용할수 있어 나름 매력적으로 보인다.
들어간 로비는 작지만 깔끔했다...
객실은 전부 같은 디럭스룸이며, 1층 풀장으로 바로 나갈수 있는 룸을 디럭스 풀 엑세스룸이다.
객실 내부와 욕실은 전부 동일하며, 트윈,더블룸으로 단순 구분된다.
객실내 소파베드는 동반 자녀가 있는 경우 침대 활용으로도 가능하다.
식당은 한개로 룸서비스를 제외한 식사는 메인 조식당을 이용해야 한다.
조식당은 작고, 아직 손님이 없이 뷔페는 안된다는..^^;;
현재 조식은 주문식 메뉴로 이용되고 있다...
메뉴판은...
메뉴판에서 선택한 메뉴를 주문해서 보니....
요렇게...^^
뷔페라면 이것저것 많이 먹을수 있는 장점이 있겠지만, 바로 요리해서 나와 먹는 조식으로도 나름 간단하게 먹긴 좋아 보였다.
다만 아침을 많이 먹는 어떤이(?)에게는 조금은 부족한 느낌도 있긴 하다..^^
호텔의 위치는 아무래도 주변에 비치와의 이동성 그리고 주변에 편안하게 이용할수 있는 식당이나 마사지 샵이 있으면서 요금도 저렴하다면 금상첨화의 조건일 것이다.
이곳은 파통처럼은 아니지만, 호텔 입구의 큰 도로들의 상점을 보니 식당가나 마사지등 이용하기엔 그다지 큰 불편함은 없어보인다.
카타의 저렴하게 많이 이용하는 수가팜이나 카타팜보다는 위치적으로 더 좋은 곳은 아지지만, 그래도 현실적으로 파통이나 타운에 조식도 없고 수영장도 없이 운영되는 게스트 하우스들과 비슷한 요금으로 수영장이 있고, 조식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으로 본다면 분명 편안하게 지낼수 있는 그런데로 괜찮은 평가를 받을수있는 숙소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