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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푸켓 빠통비치... 음식 자랑...
  글쓴이 : 일영     날짜 : 11-05-11 23:32     조회 : 2290    

1. 똠얌꿍

사실 똠양꿍 먹으로 태국에 간다고 해도 맞다. 한국의 태국 음식점에서는 맛이 웬지 밍밍하다. 첫째날 수많은 물총 세례를 받으면서 정실론 내의 타이 레스토랑 1층에 갔다. 그냥 그런맛.. 가격도 그렇고... 그 이후 여기에 오지 않았다.

방라로드 가다보면 해변길에 사보이 레스토랑이 있다. 여기 똠양꿍이 휠씬 맛있다.

사보이 레스토랑은 저녁에 가면 음악도 들려주고 노래도 불러준다.

2. 타이거 인 - 정말 맛있던 집

방라로드 가기 전 위에 길 골목 안쪽에 보이는 좀 큰 INN 이다. 방라로드 내의 타이거가 아니다. 음식을 시켜먹었는데, 땜모반은 정말 맛있고... 다른 음식도 정말 훌륭했다.

게 튀김 요림도 시켰는데, 어찌나 게가 맛있던지... 쪽쪽 빨아먹었다. 밥은 추가로 시켜서 같이 먹으면 된다. 정말 맜있었다. 쩝쩝~

3. 정실론 스웬젠

맛있는 아이스림으로 유명한 스웬젠이지만 내 입맛에는 베스킨라빈스31가 더 맛있는듯... 너무 달고 끈적끈적한 맛이 웬지 좀 그렇다. 차라리 시원한 땡모반이 더 그리운...

4. 푸켓타운의 유명한 바미 국수집 2

푸켓타운에 가서 유명한 바이 국수집을 찾으려다가 너무 더워서 결국 포기하고, 터미널에서 가까운 바미 국수집 2를 찾았다. 맛있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너무 기대한 것일까?

물국수도 그냥저냥,,, 비빔국수는 눈감고 먹으면 짜파게티 맛이 난다고 하는데,,, 무슨 맛인지 알수도 없고, 덥기만 하고 콜라에 배를 채우고 나왔다.

5. 클럽 안다만 리조트 룸 서비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그리고 지친 관계로... 룸 서비스를 시켜보았다. 생각외로 맛있는...

6. 코코아넛 노천음식점

한국어 메뉴가 있다던 코코아넛, 킹 새우를 구워서 먹었다. 아~하하하~

새우가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코코넛은 알수 없는 맛이었지만 새우때문에 봐준다.

 

7. 클럽 안다만 리조트의 고양이 로라

귀족 고양이 로라. 음식을 줘도 싫어하고 더러운 손은 더욱더 싫어한다.

아주 도도하고 멋진 고양이... 친해지려고 하루 온종일 고양이 먹이로 유혹도 실패...


아논   11-05-14 14:51
일영님의 글을 읽으며 오늘 점심은 갑자기 태국식이 확 와 닿는군요..^^
빠라이 가서 시쿰한 똠양꿍에,남프릭 꿍 씨얍에 팍풍 퐈이댕 주문해서 프릭남쁠라 많이 뿌려서 먹고 와야겠네요.
식욕을 자극해준 일영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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