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여행은 처음입니다. 휴양지로서 인프라나 서비스, 날씨등은 흠잡을 데 없이 좋았습니다. ROH (어린이 1인 항공 무료) 상품으로 어쩔 수없이 제일 싼 오키드 푸켓 리조트를 2박 묵게 되었습니다. (ROH는 항공료가 싸나 강제로 지정된 호텔들 중 2박을 묵어야 한다.) 3성이지만 너무 휼룡한 수영장(특히 키디 풀), 시설은 나름대로 만족스러 웠습니다. 두번째간 홀리데이 인, 역시 여러사람들이 추천할만 한 곳이더군요.
푸켓 호텔이나 리조트의 강점은 적은 비용에 비해 시설과 서비스가 휼룔하더군요.( 괌 PIC, 빈탄, 코타키나발루 등과 비교해 매우 합리적)
그런 기대속에 간 보센빌라 .... 솔직히 시골집이 원망스러웠습니다. 보센빌라는 다른 여행사들에서 잘 취급하지 않더군요. 1박에 20만원에 풀빌라를 즐긴다는것에 홀딱 반해 갔지만... 1박만 묵고 홀리데이인 으로 도망 나왔습니다. .... 더 있으면 죽을거 같아서..
지금은 중국단체 관광객만 오는 저질 풀빌라로 변질 된 듯...
솔직히 사장님꼐 이 상품 팔지말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시골가서 자전거타고 트랙키하면서 극기 훈련하고 싶거나 시골 풍경 구경하면서 방에서만 곤충들과 혼자 조용히 있고 싶으신 분들 만 추천... (그러기에는 너무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