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의 PIC로 불리었던 라구나비치가 지난해 아웃리거 체계로 들어가면서 아웃리거 라구나로 올 3월에 새로 태어났다...
객실및 기타 수영장등등 장시간 호텔 전면 리노베이션을 거쳐 올 5월 나름 완벽한 오프닝이 되었다..
총 255개의 객실을 나름 여러개로 구분했지만, 실상 8개의 스윗룸과 1개의 빌라룸을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룸은 기본 객실 타입은 약간의 디럭스룸의 변형으로부터 출발된다...
기본 타입은 디럭스룸...위치별로 라군뷰와 시뷰, 시뷰프론트로 구분된다..
기본 건물은 나비형태로 몸통부분이 수영장, 풀바등등이 있고, 날개부분이 건물에 해당하는데 이때 날개앞부분, 바로 해변과 연결되는 1열부분이 시뷰프론트룸에 해당한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객실 내부는 동일하며, 욕실의 경우 바스탑과 샤워부스가 서로 구분되어있으며, 욕조의 경우 일반 리조트와 달리 바닥을 파서 만든 형태이다.
디럭스와 구조는 같지만, 라군뷰로 1층에 위치하여 커다란 테라스를 가지고 있는 객실이 훼밀리룸이다.
리조트 측에서는 일반 디럭스룸엔 성인 2인에 어린이 2인 투숙 허용이 안되면서 객실 내부는 같으나 그저 테라스가 큰 이 객실을 훼밀리 룸으로 하여 16세이하 동반자녀 2인 투숙을 허용하고 있었다..
어차피 잠은 객실내부에서 자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 나름 이해가 되지는 않는다...
결국 동반자녀가 둘이 있는 경우 시뷰나 시뷰프론트 투숙이 안되는것이니 말이다.
클럽 스튜디오룸의 경우 디럭스룸과 역시 형태른 같으나 침대와 소파사이에 공간이 좀더 넓다...
스튜디오의 룸에 투숙하는 경우 클럽서비스라고 하여, 로비쪽에 따로 클럽룸을 만들어 체크인.아웃을 할수있으며, 그외 클럽룸에서의 간단한 스낵및 차, 그리고 저녁 칵테일을 즐길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몇개 되지 않는 스윗룸이다.
이 객실의 경우 거실과 침실공간이 분리되어있으며, 1층, 시뷰를 가진 객실이다.
5성급의 리조트 자체로서 갖춰야할 기본적인 부대시설로 키즈클럽, 투어데스트, 스파, 작은 기념품샵, 인터넷카페, 휘트니스센터등을 가지고 있다.
그외 호텔 전면 리노베이션을 통하여 수영장, 그외 바, 식당을 리노베이션을 했다.
호텔 풀바앞 비치에는 작지만 로컬샵들도 들어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