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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켓여행_홀리데인 메인윙
  글쓴이 : david lim     날짜 : 09-07-27 22:40     조회 : 2104    

글이 좀 늦어 지네요 ^ ^;

데와리조트에서 2박후에 빠통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홀리데인 리조트로 이동했습니다

홀리데인은 이번이 네번째 이용인데 이상하게도 홀리데인은 방문할수록 만족도가 떨어집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가장 만족도가 떨어지는 숙소가 되어 버렸습니다.

데와에서 12시 체크 아웃을 하고 홀리에 1시정도에 도착했는데 방청소중이라고 조금 기다리라면서 웰컴드링크 쿠폰을 주고 bar에서 이용하라고 하더군여. 청소가 끝나면 불러준다고 하면서요.

그래서 bar에서 즐거운 맘으로 기다리고 있었으나 2시 20분이 넘도록 아무 연락이 없어 데스크에 가보니 체크인 해주었던 직원은 자리를 비웠고 다른 직원이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방청소 완료됐다고 키주면서 올라가라고 하더군여..ㅠㅠ

보통 다른 리조트들은 체크인 하면 호텔방까지 에스코트해주시면서 룸이용이나 safty box이용등을 설명해 주시는데.. 홀리.. 그런거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홀리의 부사콘쪽이 공사중인지라 메인윙쪽에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해서 아침식사도 여유롭게 즐기기 많이 힘듭니다.  그리고 수영장에서 썬배드도 부족한듯 합니다

또 한가지 좀 불쾌한것은 홀리에서는 태국 특유의 서비스였던 스마일 인사가 거의 없었습니다. 직원들이 자기들끼리 웃고 떠들고 지나가면서도 손님들에게 인사 같은거 안하더군요.. 분명히 예전에는 안그랬었는데.. 참 많이 바뀐 모습이더라구여.

그리고 2박째 전화기가 고장나서 외출시 duty manager에게 점검해달라고 말하고 나갔는데 저녁에 돌아와보니 그대로더군여..ㅠㅠ

내려가서 모라할까 하다가 담날 체크 아웃이고 전화 쓸일도 별로 없고해서 그냥 참았습니다  ㅠㅠ

홀리를 떠나 까따타니로 이동할땐 와이프랑 당분간 홀리는 오지 말자 하였습니다.

오히려 홀리보단 조금은 밋밋해도 작년에 묵었던 밀레니엄 빠통에 더 낫다 싶엇습니다.

그리고 작년이랑 많이 틀리게 홀리 앞에 있던  코트야드 메리엇이 꽤 매력적으로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홀리 앞이 많이 어둡고 조금은 음산했었는데 코트야드 메리엇으로 인해 많이 환해지고 걷기에도 무난했습니다


아논   09-07-28 20:04
안녕하세요?
2편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2편은 만족도보단 실망의 글이였군요..
명불허전이라 해야할까요?
네번째 방문하는 호텔이라면 더욱 친근하고 편안한 느낌을 받아야 함에도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것은 나름 여러측면에서 해석을 할 수 있겠지만 투숙객의 욕구를 만족하지 못한데는 호텔의 문제가 가장 크다는 생각입니다..
저 또한 홀리데이인과 거래를 하면 할 수록 한편으론 애착과 한편으론 실망도 있는게 사실이거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푸켓 자유 여행을 하는 분들에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왔구 지금도 그렇다는데는 이견이 없을것으로 압니다..

호텔이던 투어,스파등등 이용하신 모든 부분에 대해서 만족하지 못한 부분이나 개선해야될 사항등이 있으실 경우에는 그냥 넘기지 마시고 직접이던 예약한 여행사를 통하여 반드시 지적을 해 주셔야 할 듯 합니다..사실은 여행업을 하고는 있지만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부끄러운 적도 있었고 그래서 엄청 화가 날 때도 있었답니다..

가능하시다면 최대한 자세하게 상황들을 기술하여 주시면 호텔측에 확실하게 의견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기재해주신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호텔측에 불만 접수와 향후 개선사항을 요청할 수 있는 안건이긴 합니다...

모든 업소는 고객들의 단소리보다는 쓴소리를 귀기울여야 발전이 있을것입니다..

시골집에 대한 컴플레인이나 불만사항은 아니지만 예약을 대행한 회사로서 남겨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정식으로 문건 작성하여 호텔측에 보내드리도록 하겠구요..
앞으로 시골집을 통한 모든 분들이 조금이라도 좋은 서비스와 만족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아논   09-08-03 21:52
오늘,그러니까 8월 3일 오후에 홀리데이인 세일매니져가 사무실을 방문하여 올려주신 글을 그대로 번역하여 전달하였구 풀부킹상황과 부사콘 스튜디오 리노베이션으로 인한 투숙객 포화상태는 이해를 하겠으나 직원들의 서비스와 그럴 수록 투숙객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말아달라 요청하였습니다.
전체 매니져 회의에서 서비스 부분과 투숙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직원들의 서비스 교육과 정신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약속을 받아 주었습니다.
워낙 많이 찾는 곳이구 그만캄 만족도가 높은 곳이였기에 아쉬운 일이지만 그래도 그런 건의들이 앞으로 투숙하시는 분들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을것이라 확신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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