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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트야드 메리엇 수린비치 호텔
  글쓴이 : 용왕     날짜 : 11-08-01 15:11     조회 : 829    

시골집 통해서 3박 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직항 이용해서 심야에 도착한 관계로 이동시간이 빠똥이나 까론,까따에 비해 짧아 선택한 호텔입니다. 시간 약 30분 미만 소요되었구요.

 

호텔 전체 이미지는 파타야의 우드랜드 호텔이랑 아주 비슷했어요. 여긴 공항에서 가까우니 항공사 승무원들이 많이들 묶더군요. 특히, 대한한공의 아리따운 승무원들도 많이 봤습니다.

 

이곳의 자랑은 Kid's World와 두개의 슬라이드입니다.

볼풀, 게임룸, 비디오룸은 무료 사용이구요. Activity가 여럿 있는데, 모두 유료입니다. 300에서 500밧 정도 하더군요. 슬라이드는 앉아서 타면 잘 안내려갑니다. 누워서 다리들고 타야 잘 내려갑니다. 슬라드이 풀 바로옆에 풀바 있는데, 오후 4시부터 7시사이 Happy Time입니다. 해피타임은 1+1 행사로 진행되구요, 우리 딸에게 땡모빤 열심히 사서 날랐습니다.

 

헬스클럽도 제법 갖춰져 있구요. 트레드밀이 2층에 있는데, 속도가 마일단위로 되어 있으니 한국에서 하듯이 10마일로 뛰면 코 다칩니다. 7마일 정도로 뛰는게 몸에 좋을 듯 합니다.

 

호텔 조식은 가짓 수가 좀 있어 보였지만, 별로 였어요. so so. 미니빠는 비어 있구요. 품목 요청하는 양식이 있는데, 체크해서 주면 물품 가져다 줍니다. 가격은 합리적이었습니다.

 

주변에 먹거리, 맛사지, 슈퍼도 있으나 로띠 파는 곳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호텔 정문 나와서 왕복2차선 도로 건너면 공원이 있고 공원(폭 100미터 정도)을 지나면 해변이 나옵니다. 여기가 수린비치구요. 호텔에서 직진해서 해변에 가면 Twin Palms호텔에서 운영하는 Catch Beachclub이 있구요(좀 고가임). 바다를 바라보며 왼쪽(남쪽해변)으로 쭉 내려가면 거의 끝부분에 Pla Beach Rest.가 있습니다. 특히, 저녁에 분위기가 좋구요. 가격 또한 합리적인 수준입니다. 화이트 스냅퍼 튀김이랑 음료 밥 등 시켜서 3명이서 1,400밧 정도 나왔어요.

 

해변 맛사지는 300밧에서 400밧, 댕맛사지 400밧, 레게머리 500밧(한가닥 20밧) 가격표는 해변 맛사지 입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논   11-08-01 15:33
안녕하세요?
사진이 있었다면 더욱 좋았을텐데요..^^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설명만으로도 코트야드 수린 이용하시는 분들에겐 참조가 될 듯 합니다..
수린 해변은 저도 참 좋아라 하는 곳인데 간혹 파도가 높을 땐 주의하셔야 합니다.수심도 깊은데다 파도에 휩쓸리면 자칫 위험할 수도 있거던요..
용왕님 감사합니다.^^
호박공주   11-08-03 18:53
내일 떠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땡모반 1+1 좋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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