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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센 빌라로의 가족 여행
  글쓴이 : 아논     날짜 : 17-07-09 16:54     조회 : 991    

지난 주 형님과 형수님께서 저희집을 방문해주셔서 4박 6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가셨답니다.

그 후폭풍으로 이번주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2박은 집근처 바바하우스 호텔/추가 2박은 보센 빌라의 4베드 풀빌라/마지막 1박은 역시 바바하우스로 숙박 동선 잡아드렸구요.

도착일 아시아나로 공항 픽업,
2일차에 라차섬 오후 반일 투어 후 이산씨티에서 저녁 식사

3일차에 보센빌라로 이동
이동중 팡아 길가 곳곳에 있는 이동형 가게에 내려,파인애플 사먹고,망고스틴과 각종 과일 먹고 구입하고
팡아 부두에 들러 뿌담이라는 코코넛 크랩을 저렴하게 구입해서 빌라로 들어갔답니다.
보센 빌라는 완전 팡아의 평지에 만들어진 완전 전원형 풀빌라 단지인데요.
저 같은 시골 사람에게는 더할나위없는 휴양지입니다만...
도시에서 나고 자라 벌레나 시골 분위기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겐 절대 비추의 숙소입니다.^^
이 곳엔 1인,2인,최대 3인용 자전거 무료 랜탈.호수에서 낚시,미니 골프가 무료인데다 청소년들 극기 캠프를 많이 시행하는 곳이라 여러가지 체력 단력장들이 갖추어져 있고요.
약간의 비용 지불하시면 패달 밟은 오리배,피쉬 스파등도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6일차에 팡아에서 내려와 미똔포에서 국수로 점심 식사하고,
짐 정리를 한뒤 오리앤타라 웰니스 스파에서 마사지 2시간,
주말 시장 구경,
쏘이8(Soi8)에서 부페식으로 저녁 식사,

7일차에 호텔 체크아웃하여 점심 식사와 주말시장옆의 시얌허브(Siam Herb)에서 각종 비누,열대과일 말란것등등 쇼핑 후 카네시아 스파에서 마사지받고,마이몬 식당에서 태국식으로 마지막 식사를 하였답니다.
그제 토요일 새벽 3박 4일간의 답사 여행을 떠난 유경,
가정부 우는 토요일 오후 1박 2일 휴가를 나가고,
우리 가족은 일요일 늦잠을 자고 아점으로 양재기에 각종 나물을 넣어서 비빔밥을 해 먹었어요.

엄마가 준비한 식사,
집에 남은 나경이가 설걷이를 하고,정하는 옆에서 헹궈주고 있는 모습이 이쁘네요.
모두 모두 즐거운 휴일되시고요.

5남매중의 막내로 태어나 부모님은 다 하늘나라로 가셨고요.
위로 4남매중에서 자유 여행 전문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동생이 있는 이 푸켓에 아직도 여행을 오시지 않은 분도있네요.
아직 올해 남은 시간이나,
내년엔 더 많은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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