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우선 얼굴 한번 뵙지 못하고 전화로만 통화한게 마음에 걸려서 싸이질 하다가 들려봅니다. 무엇보다 친절함에 감사 드려요. 돈 드릴때 직접 가서 아저씨 한번 보고 싶었는데, 맘대로 안됬어요. 아, 오토바이 시비건은 아주 잘 마무리 되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결국 돈도 돌려받고 공짜로 오토바이까지 하루 빌려 탔답니다. ^^ 헬로태국에 있는대로 관광경찰을 부르겠다고 했더니 바로 먹혔어요. 어쨌든 급한 마음에 허겁지겁 전화했는데 들어주신것 감사해요. 푸켓은 어린아이와 오래 여행할 곳이 안되서 숙박을 캔슬했지만,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다음에 혹시 또 간다면 아저씨만 또 믿을께요. 싸고 합리적인 가격에 다시한번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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