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 이화초등학교(교장 송창용)는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기후 행동 동아리 '지구 지킴이(그린 히어로)' 학생들이 주도하는 기후 행동 홍보 활동(캠페인)과 '지구를 살리는 뽑기'를 운영했다.
울산 북구 이화초등학교(교장 송창용)는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기후 행동 동아리 '지구 지킴이(그린 히어로)' 학생들이 주도하는 기후 행동 홍보 활동(캠페인)과 '지구를 살리는 뽑기'를 운영했다.
29일 학교에 따르면 '지구 지킴이'는 1교 1 기후 행동 동아리로,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 행동을 익히고 실천 중심의 생태 전환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학생들은 '지구를 지키는 작은 습관'을 주제로 생활 속 기후 행동을 정하고 실천을 약속했다.
이어 '쓰레기 탐정단' 활동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히고, 상자와 캔, 스티로폼 등을 활용한 새 활용(업사이클링) 작품을 만들면서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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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에너지 절약 탐험대'와 '물을 지켜라' 활동으로 전기와 물 절약 방법을 찾아 실천했으며, 통 컵(텀블러)과 손수건 사용에 도전해 일회용품을 줄이고 탄소 배출을 낮추는 생활 습관도 길렀다.
'지구를 위한 채식 이야기'에서는 먹거리와 기후 위기의 관계를 알아보고 지속 가능한 식생활에 관해 생각했다.
학교 생태환경을 활용한 활동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교의 식물과 나무, 곤충과 개구리, 새 등을 관찰해 '우리 학교 생태 지도'를 만들고 식물을 직접 기르는 '작은 숲 만들기' 활동에도 참여했다.
'기후 영웅 이야기' 활동에서는 태안 기름유출사고 당시 환경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은 자원봉사자들의 사례를 알아보며, 작은 행동이 환경을 되살리는 힘이 될 수 있다는 。도 배웠다.
학생들은 이러한 활동으로 배운 내용을 전교생과 나누고자 기후 안내문(포스터)과 홍보 문구를 직접 만들고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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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심시간에는 급식실에서 물 절약, 올바른 분리배출, 쓰레기 줄이기, 전기 절약, 급식 잔반 줄이기 등을 실천하자고 제안했다.
18일 중간 놀이시간에는 독서 마루에서 '지구를 살리는 뽑기'를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번호를 뽑아 자신에게 주어진 기후 행동을 확인하고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할 한 가지 행동을 약속했다.
23일에는 학교 주변에서 '지구도 살리고 건강도 지키는 쓰담 달리기(줍깅)' 활동을 펼치며, 환경보호는 특별한 사람만 하는 일이 아니라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기후 행동임을 익혔다.
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은 활동 방법을 설명하고 다른 학생들의 참여를 도우며 환경 문제를 알리는 주체로 성장했다.
특히 동아리에서 배운 내용을 전교생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책임감과 협력의 가치를 몸소 익혔다.
송창용 교장은 "학생들이 동아리에서 배운 작은 기후 행동을 학교 전체로 확산했다는 .에서 의미가 크다"며 "학생들이 생명을 존중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하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