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밤
간만에 찾아온 20년 지기의 태국 친구 "욷"
부어라 마셔라 했더니 어제 글을 올리지 못하고 지금에서야 글을 올리네요^^
술은 이시대 최고의 명주 "쌩쏨"
안주는 대나무 죽순 무침,다진 돼지고기 양념,양념에 절린 생선구이.
막판이라 비주얼은 별로인데 맛은 최고예요~~
친구의 건배사중 멋진 한마디(물론 한국어로 했고요^^)
"인생 뭐 있나?"
그 말에 또 깨달음을 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