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에 결혼을 결심해, 한 달 후 결혼을 치르는 예비신부입니다
준비기간이 짧은 만큼 빠르고, 쉽게쉽게 준비하고 싶었지만/
그 어느때보다도 소중한 시간이니만큼 마음이 그렇게 안되더라구요
그러다, '시골집'을 발견하고는 바로 패키지 예약을 포기했습니다
그 어떤 여행사에도 느낄 수 없는 진심어린 따뜻함과 믿음이 느껴집니다
그렇게 아직 손도 안 내밀어놓고선 저 혼자 따뜻함을 느끼고 신뢰를 겁니다
곧, 숙소 예약 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