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와 보네.
잘 있겠지?
올케도 나경이 유경이 정하도 보고싶다.
사이버로 사회복지학공부하는데 잘려다 생각나서 들어와 봤어
이번주말에는 상주에서 김장하기로 했어
좀 보내줄수 있으면 좋으련만...
갓 담은 김장에 보쌈 한점 둘둘말아서 우적우적 씹다보면
김치가 고기로 고기가 김치로 변신도 하는데...
아쉽다 함께하지못해서
이번엔 다모이기로했어
사실말이 모여서 김장하는거지 엄마가 고생고생 농사짓고 소금절여 준비해놓으면
겨우 밤에들 와서 양념버무리는 것이야 후다닥이지 뭐
엄마가 고생이라 미안하지뭐!
우리인효는 내년에 일년동안 필리핀 국제학교로 교환 학생으로 유학가게 되었어
경쟁이 엄청 치열했는데 좋은 결과 나와서 다행이야
경비는 학교부담이고
인효가 외국에서 공부해보고 싶어했었거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내년5월에 출발해
갔다오면 한해 꿀어야 하지만 감수해야지뭐 재수한다 생각하기로 했어
요즘은 어찌하다 보면 일주일이 금방지나가
내년 한학기 더 공부하면 사회복지사 2급자격증과 학사학위하나더 받아
뭔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아이들도 많이 자랐고
사이트 시원하고 예쁘네
담에 또 가고싶다
모두들 가능할때 가지뭐
몇년 기다려도 안되면 우리끼리 가고
늦었다.잘자라
새벽기도 가야해.
잠깐 자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