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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글쓴이 : 백정연     날짜 : 09-05-14 14:25     조회 : 647    

안녕하세요

2007년 12월에 푸켓 반넉 통해서 푸켓/피피 다녀왔던 가족이예요

여행으로 의논도 많이 드렸고, 양부장님, 아논님 아빠처럼 푸근하게 좋은 여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셔서 감사했었는데...

현지에서는 오토바이 타고 다니다가 남동생을 잃어버려서... 당황해서 전화로 도움 요청드렸던 가족인데  기억하실지...^^

그땐 너무 잘 도와주셔서 감사했구요 덕분에 좋은 여행을 할 수 있어서 지금도  너무 추억이 생생합니다 조용하고 깨끗했던 카타타니랑... 피피아일랜드랑... 추천해주신 곳으로 모두 했었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오랫만에 즐겨찾기 정리하다가 들어와봤는데...

와우 홈페이지가 근사하게 바꼈어요

예전에는 카페나 블로그 분위기 였는데 이제는 기업체 분위기가...

시골집 맛은 좀 없어졌지만 그래도 깔끔하고 멋있네요

그 간에는 아가를 낳고 백일지나 이제 복직하고 하느라... 여력이 없었구요

아가 좀 크면 푸켓 저희가 갔던 카타타니로 다시 가고 프네요

다시 여행하게 되면 시골집 통해서 가야죵... 호호

잘 부탁드리고

건강하시고.... 사업 번창하세요

 


아논   09-05-14 16:04
^^...
안녕하세요?
근 1년반만에 찾아주셨군요..
그동안 아이를 출산하고 백일이 지나도록 키우고 다시 회사로 복직하는등 많은 일들이 있었던듯 합니다.
이름도 낯이 익었지만 사실 누구라고는 선뜻 기억을 해 내지 못했던게 사실인데요..^^
오토바이 타다가 남동생 잃어버렸다는 말씀하시니 기억나네요...
저를 연락책으로 하고 연락오면 어디에서 만나자고 했던것 같은데...
좋은 기억을 가지고 다시 찾아주시는 분들을 맞이할때처럼 기분 좋을때는 없는듯 합니다.
언제고 다시 찾아주신다면 늘 변하지 않는 진심으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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