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시골집이 3년반..인제 만 4년이 되어 간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어제 직원들과 이런 저런 얘기들을 나누다보니 시골집이 오픈한지 5년째라고 하네요..
그만큼 세월에 무심했는지...하루 하루 정신없이 바쁘게 살다보니 세월가는것도 잊고 살았나봅니다.
하기사 큰 딸 애가 초등학교 4학년에 올라가구..둘째는 인제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막내는 만세돐을 맞이하게 된걸보면 모든것이 그렇게 자라구 변해가는데 저 혼자만 이렇게 세월에 넋을 놓고 살았나봅니다..^^
조금씩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고맙구요..
그런 시골집을 찾아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일할맛나는게 아니겠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