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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오랜만이죠?
  글쓴이 : 땡큐     날짜 : 08-07-18 19:02     조회 : 704    

형님 잘 계시는군요.

사이트도 리뉴얼되고, 포털사이트 및 자유여행객들에게 많이 소개되는 모습을 보니

어느정도 자리잡고 계시는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수희형수님도 잘 계시고(시간이 흘렀음을 느낍니다. ㅋㅋ)

그리고 성복씨한테 얘기만 들었던 막내도 많이컸네요.

올 4월달에 푸켓에 한번 다녀갔었는데, 그땐 시간이 없어서 한번 연락도 못드렸는데

이번에 가족들과 갈 기회가 생겨서 무양에 리젠시(아직 팔죠?)한잔 하시죠.

욷 형님의 머리스타일은 여전하네요. ㅋㅋ

도착하면 연락드릴께요. 8월3일날 도착인데.. 시골집이 제일 바쁠때일것 같네요.

와이프하고 아들하고 어머니모시고 가는 서비스여행(?)이라 웬만한 투어를

다 해야할것 같아서... 저한테 자유시간이 주어질지.. 걱정입니다. ㅋㅋ

그럼, 사업번창하시고.. 수희형수님한테 안부전해주세요. - 익선


아논   08-07-19 19:40
누군가 했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가끔은 예전에 함께 했던 사람들의 얼굴도 근황을 궁금해하기도 했었단다..
어떻게 보면 참 소중한 인연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그렇게 생활하면서 잊혀지는듯 하여 가슴이 아플때도 있더구나..
같은 푸켓 하늘에 있으면서도 같은 여행업을 하고 있으면서도 예전의 형님이구 동생들이며 함게 했던 시간이 있는데도 패키지 여행사의 가이드와 자유 여행을 추구하는 시골집 여행사의 대표라는 것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과 꽤 멀리 떨어져 있는듯하다..
매번 신입 직원이 들어올 때마다 교육담당을 했었고 버스에 헬퍼로 태워서 가이드 교육을 했었고 간혹은 직원들끼리 모여 족구등의 축구를 즐기며 땀흘리고 까이양에 쌩솜을 부어라 마셔라 했던 지난날들이 전부 추억이 되었으니 시간은 그렇게 그렇게 흘렀나부다..
가끔은 푸켓에서의 기억과 추억으로 그리울 때가 있을거 같다..
늘 자신과 가족에게 최선을 다하는 익선이가 되길 바라며 자신의 소신에 따라 열심히 일했던 과거의 모습을 보면 충분히 잘 해낼 수 잇을거라 생각한다..
지금이 가장 바쁠때지만 푸켓에 오게되면 싸이트상에서던 전화로던 연락 함 줘라...
가족들 저녁 한끼 같이 할 수 있다면 그것만큼 고맙고 즐거운 일이 어딨겠니...
늘 건강 조심하고 시골집 싸이트상에서 만나보니 더욱 반갑다...
땡큐   08-07-25 11:00
국내에서 보기엔 여행이 이제 과도기적인 상황이 아닌가 합니다. 기본 패키지에서 자유여행으로 점차
넘어가는 분위기요. 향후 대세는 자유여행일테고, 패키지와 자유여행은 시장자체가 틀린데.. 현지에선 그런부분으로 거리감이 있나보군요.

일상생활에서 푸켓의 일들이 소중한 추억이죠. 가끔은 그때가 그립기도 하구요. ^^

도착하면.. 전화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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