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의료원 차기 원장 후보인 김시오 현 대구의료원장, 김영애 전 대구시 시민안전실장, 차순도 전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 경북일보
대구의료원 차기 원장 후보가 김시오 현 대구의료원장, 김영애 전 대구시 시민안전실장, 차순도 전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 등 3명으로 압축됐다. 공공병원 운영과 보건행정, 대학병원 경영 등 서로 다른 경력을 가진 후보들이 마지막 관문을 앞두게 됐다.
대구의료원 원장 공모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5명 이상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지난달 17일 서류심사에서 후보를 4명으로 추린 뒤 21일 발표심사를 거쳐 3명을 남겼다.
후보 3명은 이달 말 주경호 대구시장과 면접을 치른다. 시장 면접을 거쳐 1명이 내정되면 10월 마지막 주 대구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11월 10일 차기 원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세 후보는 걸어온 길이 다르다. 김시오 현 원장은 경북대 의대를 졸업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 칠곡경북대병원장과 경북대 대외·산학협력 부총장을 거쳐 2023년 대구의료원장에 취임했다. 대학병원과 공공병원 경영을 모두 경험했고 현직 원장으로 조직과 현안을 잘 알고 있다는 .이 특징이다.
김영애 전 실장도 경북대 의대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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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대구 중구보건소장과 대구시 보건과장·보건복지국장 등을 거쳐 시민안전실장을 지냈다. 의사이면서 대구시 보건행정을 오래 경험해 공공의료와 행정을 함께 이해하는 경력을 갖췄다.
차순도 전 회장은 계명대 동산의료원장과 대구경북병원협의회장,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 등을 거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을 지냈다. 대학병원 경영과 지역 의료계 네트워크, 중앙 보건산업 정책까지 경험한 것이 차별.이다.
3명 후보의 이력은 공공병원 운영, 보건행정, 대학병원 경영으로 뚜렷하게 나뉜다. 대구시가 차기 의료원장에게 어떤 역할을 기대하느냐가 이번 인선의 핵심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구협의회장. 경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