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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논님 ?
  글쓴이 : 지미월드     날짜 : 12-01-19 13:30     조회 : 466    

벌써 신혼여행을 다녀온지도 3개월쯤 접어드네요.

그간 매일매일 푸켓이 너무도 그리웠답니다.

그곳의 지글대는 햇살탓에 1시간만에 홀라당 다 타버려 귀국하자마자 병원도 가고 온갖 난리를 부렸지만 그곳의 그 햇살이 너무도 간절한 요즘입니다. ㅎㅎㅎ

한국은 너무 춥거든요 ~

그곳에서 먹었던 음식들도 매일매일 떠오르고 그래요.

여기서 건망고 등 그곳에서 먹었던 음식을 다시한번씩 찾고 있는데요, 맛이 그만 못하더라구요. 꼭 한번 더 가야겠어요 !!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몇가지 일들로 아논님과 통화를 했었죠.

모두 무탈하게 진행해주셔 감사하다는 말씀 이제서야 드려요.

덕분에 훌륭한 스케줄로 아주 저렴히 여행할 수 있었답니다.

캄사해요.

저희 부부 모두 다시한번 푸켓을 찾기를 희망합니다.

그때 다시 들르겠어요.

앗참, 제가 무척 궁금한 것이 있는데 아논님께서 답변해주실 수 잇으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정실론 까르푸에서 사먹었던 빨간색 포장지의 과자가 자꾸 떠오르는데 그 이름을 모르겠어요. 재주껏 검색해봤자 헛탕이더라구요.

빨간 포장지 안에 투명 비닐포장지로 다시한번 싸여있는데, 생긴건 꼭 오백원짜리 동전마냥 동그랗고 색깔은 거무튀튀한 주황색이고, 맛은 쥐포튀김과 비슷해요. 바삭바삭하구요. ㅋㅋㅋ

매일매일 떠오르는데 포장지를 버리고와서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거에요.

ㅋㅋㅋ 혹시 이런 허접한 질문도 해결해주실라나 ? ㅎㅎ

이름을 알아봤자 사먹을수도 없는 그것이지만 자꾸 궁금해 머리에 맴돌아 한번 여쭤봐요. 흐흐흐-

곧 있으면 이곳은 설명절입니다.

타국에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


아논   12-01-19 14:15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움이 커지면 그도 병이 된다하더이다.
열심히 생활하시고 언젠가 다시 함 여유가 되어 찾아온다면 아주 행복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언급하신 과자(?)는 대충 그림은 그려지지만 저도 언뜻 정확히 어떤 것인지 알수는 없네요.
과자일 수도 있겠구,과일로 만들었거나,생선살로 만든것들등 다양한 것들이 있거던요.
사진이라도 있으면 쉽게 알려드릴 수 있을텐데요..

지미얼드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건강하시구,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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