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돌아온지 4일째.

아이들의 두달 방학동안 미서부 여행 2주를 포함 나름 버킷리스트를 작성해서 열심히 보냈다.
그와중에 잦은,그리고 많은 양의 음주가무(?)를 즐긴 우리 부부는 나름 비장한 각오로 푸켓에 돌아왔다.
짜임새있는 규칙적인 생활,당분간 금주와 음주를 하더라도 즐주하는 습관들이기,운동하기,골프치기,같이 학원에서 공부하기,마음을 비우는 연습하기등이다.

그첫번째 주를 보내는 우리 부부는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에 집안 정리를 마치고,일요일 늦은 오후 근처 공원에서 가족이 다 함께 산책겸 운동을 하였다.

주중엔 6시에 기상하여 아이들 챙겨 등교씨키고 같이 밥먹고...
월요일 저녁 식사후엔 동네 공원 산책.
화요일 저녁 식사후엔 동네 수영장에서 수영.

약간의 시행착오는 있겠지만 우리 부부의 푸켓 20년차 보람되게 보내기 프로젝트가 잘 진행될 수 있게 응원해 주소~~
 

사진1.오늘 새벽 여섯시 2층 베란다 서 본 일출전 광경 

사진2.동네 빌라 수영장.

사진3.빌라 수영장에서 수영 후 한컷(밤 여덟시라 아무도 없어서 단독 수영장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