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 방명록 > 착하고 바르게 살자.
                 
| LOGIN | JOIN US | SITE MAP
Bannork Info
 
 
 
   
  착하고 바르게 살자.
  글쓴이 : 아논     날짜 : 15-06-03 17:04     조회 : 579    

 

6월1일은 막내 정하의 생일이었다네.
10년전 서울사무실 땜에 내가 서울에 상주할때,현지에서 아내는 남산만한 배로 두딸과 회사일과 직원들까지 다스리며 출산 전날까지 고생했다네.
출산 하루전날 푸켓에 들어가 담날 새벽에 제왕절개로 출산했던 아내.
그와중에 나는 술에 취해서 보호자 침대에서 곯아 떨어졌던 철부지 가장이였다네.

그래서 난 늘 아내에게 미안하고,감사할 수밖에 없다네.
그 맘으로 아내랑 같이 분위기를 잡아보았는다네.
1차는 동네 입구 새로 생긴 스테이크 & 바에서.
2차는 동네 오미가미 횟집에서^-^

근데 이제 그녀는 나보다 핸드폰으로 하는 농장운영을 더 좋아하는거 같으네.
아내의 핸드폰에서 한번씩 울어대는 소울음과 뱃고동 소리가 나에게서 아내를 뺏어간다네.

세상의 남편들이여~~
아내에게 잘하자. 

 

 

 

 

 

 

 

 


   

 
 
 
 
 
환율표 ( THB )
 
사실때 :
파실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