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남부지방의 주요 생계수단중의 하나는 야자(코코넛) 농장이지요.
야자 나무에 열려있는 수 많은 양의 야자를 사람이 일일이 딸 수 없기에 태국 남부지방에는 원숭이들을 단계적으로 교육시켜서 야자 열매를 따는데 이용하고 있답니다^^ 그러다보니 원숭이들이 야자를 딸 수 있도록 가르치는 학교가 필요하게 되고,그 중 하나가 푸켓에도 있답니다. 보통 사파리 투어 프로그램에도 원숭이 쇼가 포함되어 있는대요. 푸켓에서 가장 정통성을 가지고 있는 원숭이 스쿨이 바로 이 학교입니다. 
원숭이들은 보통 3~5달정도 교육을 받으며 처음에는 코코넛을 따는법을, 두 번째는 따서 지면으로 떨어뜨리는 법, 세 번째는 따서 밑으로 던져주는 법, 나아가서는 특수 과정이라 할 수 있는 야자나무 위에 있는 벌집등을 제거하는 특수기술을 가르치기도 한다고 하네요^^ 이 원숭이 학교에서는 원숭이들에게 시행되는 교육과정을 보여주고, 재미있고 기상천외한 원숭이들의 쇼를 볼 수 있습니다. 쇼가 진행되는 동안 여러분들은 아마, 장난끼 많고, 애교스럽고 게다가 똑똑하기까지한 원숭이들의 재롱을 보게 될텐대요. 잘 배운 원숭이 한 마리가 웬만한 사람보다 낫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공연은 평일엔 10:00,11:00,13:00,14,:0016:00시에 있고요. 금요일은 10:00,11:00,14:00,16:00시에 공연이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