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는 나름 유명한 국수집들이 있다.

국수의 경우 메인 재료를 쌀가루를 이용하여 만든 쌀국수와, 계란과 밀가루로 만들어낸 바미를 이용한 국수 집으로 크게 나누어진다.

그 바미면을 이용하여 로컬인들에게 유명한 곳들로 지라유왓, 쏨찟누들, 란미똔포 이 세곳들의 경우 자신들의 집안에서 내려오는 나름 맛의 비법을 전수 받아 운영하던 가게들은 비법 공개를 하지 않기 위해 다시 형제.자매들이 2호점을 오픈하는 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가장 마지막으로 2호점 개설에 발 맞춘곳으로...란미똔포가 있다.

위치는 타운 진입로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아니지만 트랜드에 맞쳐 깔끔하게 가게 스타일은 정리하고,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바미면을 이용한 나름 퓨전 스타일의 메뉴와 국수만이 아닌 밥 종류등으로 다양하게 메뉴를 갖추었다.

메뉴가격은 보통 50, 60바트에서 시작되며 여기에서 계란추가나 곱배기등등으로 추가되면 8,90바트정도선이며, 음료의 경우 타이음료 15바트에서 원두커피종류에 따라 50바트까지이다.

보통의 바미국수의 경우 바미행(비빔국수), 바미남(물국수)로 구분되지만 똔포의 경우 바비볶음으로 유명해 진곳이다.

바미 볶음 역시 일반에 계란을 넣거나 그렇지 않고 그냥 먹거나 하지만 계란을 넣으므로써 좀더 양(?)이 많아지기도 하지만 볶음 맛이 깊어진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바미팟 싸이카이 타아다 (볶음바미 계란 일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