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로만 다니다가... 영어도 안되는 두사람이 자유여행이라.. 괜찮을까;;;
정말 출발 당일까지 걱정에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공항 픽업에서부터 호텔체크인도 도와주시고...
분명 태국분이라시는데 푸근한 인상에 한국말도 완전 잘하시고!!ㅎㅎㅎ
리조트와 약간 트러블이 있었는데 다행히 연락처를 적어가서 연락드렸더니
해결도 해주시고... (정말 그 리조트 직원은 다시 생각해도 화가나요-_-)
다음엔 다른 여행사 낄필요 없이! 항공 호텔 그리고 시골집만 이용해두 충분히
여행이 가능할것 같아요!!!
가는 내내 비가 많이 와서 생각만큼 야외활동을 하지는 못했지만
휴양이다~ 생각하고 푹 쉬다 왔어요^^
막날 태풍땜시 비행기 연착되서 공항에서 날밤샌거 말고는 즐거웠던 여행이었어요 ㅋㅋ
현지에선 이름도 못여쭤보고 그랬는데..
친절한 웓님!! 덕분에 너무 편하게 잘다녀왔습니다!! 감사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