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착 후 어제 오늘 계속 비만 내리네요...
푸켓에 있었던 엿새 동안은 거의 비도 못봤는데...
애기들 핑게대고 아무 투어도 하지 않아서 시골집엔 별 도움이 못 되 드린것 같습니다. 다음에 가게 되면 꼭... ㅎㅎ
호텔 옮길때 하고 마지막날 호텔 체크아웃하고 공항까지 샌딩 서비스를 모두 아논님 장인 어른께서 해주셨는데 고생 많이 하셨고 감사드린다고 전해 주셨음 합니다.
홀리 부사콘윙으로 옮기던날 실수로 차에 가방을 두고 내려서 아논님 장인 어른을 다시 오시게 만들기도 했었고...
마지막날 해지는 언덕에 가서 우리 애들 한테 새소리 나는 피리도 사주시고..(집에 와선 숨겨버렸습니다. 시끄러워서 ㅋㅋ) 짧은여행 이었지만 적지 않은 추억을 갖고 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처음하는 가족 자유여행을 별 탈 없이 마칠 수 있어서 시골집과 아논님, 그리고 장인어른께 감사드리고, 다음에 뵐 수 있을때 까지 항상 건강하고 사업 번창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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