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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습니다. 한국 날씨가 더 덥습니다. 에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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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경태
날짜 : 04-07-30 12:30
조회 :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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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지 한 두어시간 지났습니다.
지금 창밖에는 매미가 울고 있고 스물스물 지면의 열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아내와 두 딸은 널부러져 자고 있고 전 무거운 눈꺼풀을 치켜 뜨고 지금 컴퓨터 앞에 앉아서 처절하게(?)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습니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치고 다녀왔습니다.
특히 아버님의 인자하신 웃음과 성우 뺨치는 목소리는 아직도 눈과 귀에 맴돕니다.
제가 시골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한다면 미천한 필력이나마 정성스럽게 후기를 올리는 일이겠죠.
아무튼 돈 많이 버셔서 동물원 앞의 그 저택, 꼭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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