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하자마자 바로 개강준비하느라 바빠서
이제서야 감사하다는 인사드립니다.^^
반타이호텔에서 딱 한번 뵈었지만
예상보다 너무 젋은 오빠(?)같은 아논님때문에
깜짝 놀랐던 김은혜입니다.
사장님이라서 당연히 아저씨일꺼라고 생각한 것이 아니라
시골집 분위기가 푸근한 옆집 아저씨 같은 분위기라서
당연히 그런 분을 상상했던 거랍니다~ ^^
시골집의 바쁜 기간 중이었을텐데도
푸켓에서의 모든 일정이 시골집 덕분에
즐겁게 마치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히 환타씨쇼와 마지막날 차량 운전해주셨던 타윗님.
여러가지로 정말 감사했습니다.
부모님께서도 사람좋은 타윗님 덕분에
더욱 편하게 믿고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예쁜 애기도 있다고 들었는데
좋은 아버지를 둔 애기는 참 예쁘게 자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내년 봄쯤에 다시한번 태국에 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기회가 된다면 그때도 시골집 분들을 꼭 뵙고 싶네요.
짧은 인연이었지만 고맙고 소중한 인연이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시골집 여러분들의 건강을 기도합니다.
꾸벅...(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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