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논님 덕분에 홀로하는여행이어서 많은걱정했지만 정말 맘편히 쉬고
비행기편때문에 많이걱정했는데 직항편으로 변경해주셔서 정말 편안히
도착했읍니다 어제 글을 올렸는데 날라가 버렸더군요 거의 30분정도
해서 후기겸 글적어논건데 정말 타국에서 현지직원들과 열심히 사시는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론 가슴이 뭉클했읍니다 그리고 너무나 친절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직원들 보면서 한편으론 부럽고 한편으론 마음으로 가족
들을 대하듯 하시는 아논님을 보면서 흐뭇했읍니다 그리고 그토록 아논님
을 괴롭히던 소포 분실사건을 제 눈으로 오는날 확인하고 와서 다행이었읍
니다 제가 가자마자 거의 매일 속앓이 하시면서 술로 끓는 속을 달래셧
는데 다행이도 저떠나오는날 급하게 푸켓우체국 연락받으시고 저랑같이
확인하러가셔서 정말 어이 없게도 주소지 번호 표기 오류로 인한 배송
잘못임을 확인하고는 정말 어이없음에 혀를 차며 울분을 삭히시던 모습이
선합니다 저도 그걸 같이 확인했지만 정말 기가 막히더군요...
심술10단님 같은 남자로서 그리고 한때는 사업을 하셨다는 분으로 어르신
이고 해서 많은 말은 못하겠읍니다 하지만 세상을 살아 가면서 해서 될일
이 있고 해선 안될일이 있읍니다 님의 그러한 경솔한 행동 하나로 인해서
멀리 타국에서 열심히 자신과 가족을 위해 일하고 있는 한사람이 님의 그러
한 행동때문에 얼마만큼의 상처를 입었는지 알기나 하는지요 그리고 님은
거길 여행이라고 가셔서 3개월간 많은 신세를졌었던 사람입니다 님은 떠나
오면 그만이지만 거기서 생계를 꾸리며 조그만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현지
가이드들을 이끌고 있는 오너로서의 아논님에 대한 생각은 조금이라도 해
보셨나요? 어제 여기 와서 님께서 올려논 글들을 한번 읽어봤읍니다..
정말 비열하고 도저히 납득할수 없는 님의 글을 읽으며 한편으론 기가 막
혔읍니다 물론 님도 섭섭한 점이 있을수도 있겠지요 같은 가족이라도..
몇일을 같이 있다보면 그런일이 발생할수 있는데 남인 당신 이 3개월을
있으며 왜 섭섭함이 없었겠읍니까? 하지만 어른으로서 그리고 3개월간
당신을 어르신으로 모시며 해외에서 님을 모셨었던 아들뻘되는 아논님께
그런 행동이 얼마나 상처로 남을지에 대한건 조금이라도 생각을 해보셧
는지요.. 제가 보기에 아논님은 양심적인 사람입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해선 솔직한 사람이더군요.. 저도 여행을 많이 해본 사람이지만 제가 겪
어 왔던 소위 여행업자라는 부류의 사람들과는 많이 틀린 분입니다..
즉.. 인간적인 분이라는 거죠.. 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님께서 정말
어른이시고 남자시라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시고 정중히 머리숙여 사과
해야 합니다.. 옆에서 아논님 맘고생하는 모습보면서 저마저도 돌아오는
날 우체국가서 사실확인하면서 정말 화가 나더군요.. 아논님 밑에 있는
현지 가이드 직원들 앞에서 그런 모습들이 제가 한국인 이기때문에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알기나 하시나요.. 이번에 휴양여행겸해서 거의 9일을 체류
하면서 여행외적으로 많은 부분 을 경험했읍니다 그리고 열심히 사시는
아논님과 직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제 자신에겐 새로운 자극이 되었구요..
아논님 힘내시고 지금처럼 항상 초심의 마음가짐으로 살아 가시길 바랍
니다 그리고 가족들과 그외 항상 친절하고 착한 현지 직원분들 윗차이.
웃, 타윗 모두 행복하십시요 여행후기 라고 특별히 말할수 잇는건 없
지만 나중에 여행하며 느낀 나름대로의 여행팁을 정리 해서 글한번 다시
올리 도록 하겠읍니다 ..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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