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아쉬움을 뒤로 하고 푸켓을 떠나
오늘 서울에 도착한 박세호 입니다.
정말 꿈만 같은 일주일 이었습니다.
50% 정도의 자유여행이라 약간의 설레임과 두려움도 있었지만
간단한 차량 서비스만 이용한 저희에게도 너무도 친절하게 응대한
시골집의 치밀한 배려에 200% 만족하고 돌아 왔습니다.
시골집을 통한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조금도 어려워 마시고
두려워 마시고 시골집을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9시30분 정도에 집에 돌아 왔네요 ....아일랜드 빌리지에서
한국시간 3시 경에 출발 했으니 18시간 정도의 긴 여정 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식사도 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많았으나 ....피곤 하네요
오늘은 처가집에 가서 인사 드리고 .,.내일은 친정에 가서 또 인사 드리고
ㅎㅎㅎ 바쁩니다.
사진 많이 찍었어요 ...약 400 장 정도.. 이미지 갤러리에 올릴 준비 중입니다.
너무나도 행복한 여행이어서 인지 벌써부터 다음 여행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자세한 후기는 다음에 사진과 함께 올리도록 하구요~
마지막으로 여행 기간동안 섬세하게 우리를 챙겨준 빅차이에게
너무나도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마지막 돌아오는날 여자친구가 피곤해서 잠든걸 알고 일부러 공항 가는
동안 운전 살살해주고 좀 더 쉴수 있도록 빙빙 돌아간걸 저는 알고 있답니다.
^^
너무나 착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 청년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이런 착한 직원들과 좋아하는 일을 하는 아논님이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
사업 ...제발 번창 하시길 바라구요 ....
빠른 시일내에 찾아 뵙고 ..이번엔 시골집에가서 아논님과 빅차이와
한잔 하고 싶답니다.
행복하시구요 ....복 많이 받으세요~~~~~
서울에서......박세호 드림
ps. 아마도 앞으로 제 주위에 결혼하는 커플은 전부다 시골집을 이용할
겁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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