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한국땅을 밟자마자 컴퓨터를 켜서 인사드립니다
8일간 성심성의껏 도와주셔서 초행길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편안하고 재미있게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불안하고 걱정도 많이했지만
아논님과 시골집 식구들 덕분에 상상보다 훨씬 더 멋진 여행이었습니다.
처음부터 일일이 챙겨주시고 조언해주신 아논님은 물론이고
빅챠이님께서도 일정 하나하나 마다 너무나 친절하고
세심하게 하나하나 모두 챙겨주셔서 감동받았습니다
마지막날 빅챠이님께서 선물로 사주신
망구스틴?..^^ 지금남기고 온것이 후회된답니다ㅋ
맛이 기가막혔어요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동안 정이 들었는지
공항에서 빅챠이님과 마지막으로 인사하면서
너무나 아쉬웠답니다.
아직도 첫만남때 미소지으면서 기다리고 계셨던 모습이
눈에 선해요
(빅챠이 님 의 아가 생일 축하합니다~^^)
지금 도착하자마자 쓰는 관계로 무지막지하게 피곤하여
딱 한마디만 하고 다음에 다시 올리려고 합니다~
푸켓으로 처음 여행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그나마 먼저 밟은 경험자로서 조언 한마디해드리자면
여기저기 비교하거나 걱정할 필요 없이
비행기표 한장 사서 무작정 아논님께 연락하시면 모든것이 해결됩니다 ㅎㅎ
저희도 가기전에는 이런 글들을 보고도 불안한 마음이 조금은 있었지만
시골집덕분에 너무나 환상적인 허니문을 지내고 왔습니다.
시골집을 알게 되어서 천만다행이었습니다.^^
아논님 빅챠이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창석 보영 부부는 이만 ~^^
조만간 다시 올리겠습니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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