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논님! 푸켓을 다녀왔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저희 부부는 비를 몰고 다니는 여행자들의 부류로 합류된거 같습니다.
아~ 열받아..
여행이 그것도 해외여행은 정말 일정 잡기도 힘들고 1년에 한번갈까말까인데
우짜 이런일이 ㅋㅋㅋㅋㅋ
친구들과 회사 동료들은 속도 모르고 무쟈게 물어보는데 ....할말도 없고.
하여튼 죽다 살아났다는 대답만 해줬죠.
그렇케 열받게 푸켓에 있어도 아기를 본다는 맘이 더 커서인지 빨리 돌아가고픈맘도 컸구요.며칠사이로 본 우리 아기얼굴이 낯설고 맘이 찡해지더라구요
다시는 아기 떼어놓코 어디 못갈거 같아요.
감사의 인사를 한다는게 ...ㅋㅋ
정말 감사드려요.팡아만투어를 할때는 한배에 탄 일행과 가격 오픈이 되었을때는 더더욱 ㅋㅋ. 아직도 피피섬에 대한 미련은 정말 큽니다.
기회가 되면 꼭 휴양다운 휴양으로 다시 가고 싶습니다.
감사했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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