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까지 푸켓에서 여행객으로..
지금은 사무실에서 이글을 올립니다.
6시 17분 도착후 바로 출근을 했습니다.
(저만요...남편은 집에서 휴식중...)
물론 지금 상태 굉장히 안좋습니다.
첨 해보는 해외여행을 그것도 자유여행으로...
이것저것 실수도 많고 아쉬운점도 많았지만.
시골집 가족여러분 덕분에 참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일단 맘이 든든하드라구요..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하고..
여행의 맛이 바로 이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푸켓에서 만난 분들의 미소를 결코 잊을수 없을꺼 같습니다.
첨에 윷님을 만났을때 굉장히 무서워보였는데
웃으실때 넘 귀여우시더라구요..(실례!!!)
어젠 픽업때 안나오셔서 못뵙는줄 알았는데
다행히 공항에서 얼굴을 뵐수있었구요..
티켓 발권도 해주시고 우리가 안보일때까지
밖에서 배웅을 해주셔서 넘 감동받았습니다.
도착해서 꼭 연락달라고 해서 바로 연락드립니다.
"우리 아주 잘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아논님 장인어른신의 좋은 말씀도 많이 듣구요..
암튼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시기 때문에
모든 분들이 이렇게 시골집에 열광하는것 같습니다.
어제 만나뵙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저도 안타갑구요..
토요일 야시장구경갔다가 지난는 길에 시골집 간판을 보고
픽업때 꼭 들여야지 생각했었는데.
어제 깜박 잠이들어서요...
항상 몸 건강하시구요 하시는일 내내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기회되면 담엔 꼭 한번 얼굴 뵙고 싶습니다.
2년후에 우리 아들도 같이 갈려구요..
그때를 기약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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