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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획없이 떠난 8박10일의 푸켓여행 10
  글쓴이 : 정경미     날짜 : 03-07-18 12:10     조회 : 1442    

***6월19일

체크아웃시간을 3시까지 연장해 준다 했으나 맛사지도 받고 아논님과 여유있게 저녁도 함께 하고 싶어 2시에 나왔다.

카나시아 스파에서 2시간 오일 맛사지를 받았는데 아논님께서 특별히 잘하는 사람을 부탁해 주셔 정말 기분 좋게 잘 받았다.
굉장히 팁에 인색한 언니가 왠일인지,,,200밧/인 이나 팁을 낸다.

마지막 식사다.
타이에 왔는데 아직 수끼를 못먹었다 했더니 퓨전수끼집으로 안내해 주셨다.
숯불에 삼겹살도 구워 먹을 수 있고 수끼도 먹을 수 있는데 삼겹살 꽤 맛났다.

벌써 뱅기시간이 가까와진다,,,

이렇게 푸켓의 8박10일 여행은 끝났다.

보딩패스를 받아주시고 출국장에서 우리가 시야에서 사라질때까지 열심히 손흔들며 서 계시던 아논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태초의 카페를 통해 아논님을 알게 되었고 무작정가서 너무나도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이 카페에 후기를 남깁니다.

푸켓을 여행하고자 하시는 많은 분께 주저없이 아논님을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다음 카페...Welcome to Phuket
홈페이지 www.phuket-bannork.com 


아논   03-07-18 13:00
그 때 밤늦게까지 나누어 마시던 디노 파크에서의 그 맥주맛이 입에 감도는듯 하네요.
건강하시구요.고맙구요.
다음에 또 좋은 모습,환한 웃음으로 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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