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충 짐정리를 하고 나간 빠통 방라로드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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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가 간날이 (11월2일)빠통 축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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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축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사람 엄청 많고 여기저기 폭축에 꽃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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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전세계사람들 다 만난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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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보시면 봉잡고 춤추는 여자분도 계신데.. 엄마가 엄청 신기해하시더라구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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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곤 빠통비치로 가서 저희도 축제에 참가했습니다..유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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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거는 연꽃같은데다 향을 끼워서 바다에 띄우는 거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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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가 한거는 하늘로 열기구 같은 연을 날리는 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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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열심히죠!!
| 우리 신랑이 들고 있는게 하늘에 날리는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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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동그란 부분에 불을 붙이니까 공처럼부풀더니 하늘로 슝슝 날라가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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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과 바다가 불빛으로 장관을 이루었습니다...저희 모두 소원도 빌었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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