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푸켓에서 돌아온지 일주일이 지났네요~~
생애 처음으로 제손으로 계획짜서 다녀온 여행이었는데, 3년전 패키지로 다녀왔던 신행만큼이나 아니 어쩌면 그 보다도 더 재미나게 지내다 온 것 같습니다.
시골집의 도움으로 모든걸 준비하고 가서 그런지 자유여행인데도 전혀 걱정이나 두려울 것이 없더군요..ㅋㅋ
태국음식은 저희 부부에게 너무 잘 맞아서 모든끼니를 태국식으로 해결했다죠?ㅋ
팡아만투어도 너무 만족스러웠구요...
가장 좋았던 것은 역시나 카타타니에서의 하룻밤이었던 것 같아요... 그 많은 수영장들과 바다와 파도...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다시금 설레이는 장소네요.
마지막날 우리 부부와 함께해줬던 다윗에게도 고맙구요... 다윗은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장례는 잘 치뤘는지도요...
많은 도움주셨던 사장님~ 공항가는길에 뵐 수 있어서 많이 반가웠습니다. ^^
3박5일은 너무 짧더군요... 두고 온 아기 생각은 났지만요...^^;;
담번엔 울 애기 데리고 가족여행으로 다시금 푸켓, 그리고 카타타니를 방문하려고 합니다. 그때도 많은 도움 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