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푸켓의 해변에 있다가 오늘 여기 베트남으로으로 와서 글을 남기니 아직도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혹자는 아니 같은 동남아인 베트남에서 놀지, 왜 태국에.. 글게요. 근데 베트남 산지 일년정도 되었는데 국내(?) 여행은 많이 다녀서.. 좋다는 푸켓에 꼭 가고 싶었는데 정말 좋더군요.
우선 호치민-푸켓 항공요금이 저렴(울나라 제주도 수준)하고 시간도 짧아서(1시간30분) 좋더군요. 숙소는 "노보텔파통 리조트" 다른 호텔은 못가봐서 비교하기가 어렵겠지만, 이렇게 좋은 호텔을 이렇게 착한 가격에.. 우선 큰만족. (위 호텔사진)
참고로 저의 짧은 3박3일(?) 일정을 소개할께요.
1일차 : 금요일 저녁 11시30분 푸켓공항 도착. 시골집 픽업 노토텔 파통 리조트 투숙
2일차 : 종일 피피섬투어(스노쿨링), 사이먼쇼
3일차 : 오전 호텔수영, 오후 파통시내관광, 푸켓환타지쇼, 나이트클럽(바)
4일차 : 오전 호텔늑장, 오후 푸켓타운 택시대절관광, 6시 시골집픽업 공항
모든 아침은 호텔 부페, 점심은 태국음식, 저녁은 시푸드.. 음식도 너무 맛있네요. 쇼핑은 별로 안하고 구경하는 것을 좋아해서. 호텔비보다 관광비가 더 들었네요.
거의 모든 비용을 저를 믿고 후불로 챙겨주신 시골집에 믿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너무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하네요. 고맙습니다. 또다시 푸켓에 가서 연락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