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에 시대는 저멀리.
인천으로 돌아오는날 푸켓공항에서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패키지 신혼부부들의 수많은 쇼핑박스를 보며(그 짐부치는거 기다리는데만 40분)
양부장님~ 뱅기 자리 예약 너무 잘해주셔서 이번에 하늘구경 원없이 해씁니다^^
늦게나마 감사드려요~(마일리지 적립팁까지 알려주셔서 적립잘해써요^^)
그리고 아논님~
자유여행이라는 이유로 저희가 알아서 해볼려는 욕심에 몇시간을 헤매고.또 찾고
해보고 또 해보고 해봐도 안되서 전화를 몇번드렸었는데
"허허허~"아빠웃음으로 너무너무 친절히 대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돌아온뒤에도 쌓여버린 일에 빠져사느라 이제야 조금 여유가 생겨 후기 올리네요^^
저희가 묵은호텔은 카론비치에 힐튼아카디아
조식포함 시뷰 프로모션으로 1박당 4,500밧에 4박 예약했습니다.
팡아만투어~(픽업은 웰컴로비) 호텔이 엄청나게 무지하게 겁나게 커요
6시에 일어나 조식먹구 7시 30분에 픽업차량을 타고 부둣가로~
배를 기다리며 상점들 구경두 하구 모자두 하나사공^^커피도 마시공~
실팔찌를 색깔별로 나눠서 주더라구요 우리는 주황색 실팔찌
그팔찌를 손목에 묶고 배를 탑니다
팡아만 투어는 섬을 3군데 들려요(제임스본드섬 포함)
중간중간 카누기사가 사진두 찍어주구 원숭이 소리내며 원숭이를 부르기도 해요^^
우리 카누기사 딤이라는 아이랍니다
19살이래요^^ 마지막 섬에서 우리 노는동안 조그마한 조개를 주워
팔찌두 만들어 줘서 신랑이랑 합의하에 팁 왕창~ㅎ ㅎ ㅎ
고맙다는 말을 얼마나 마니 하든지 오히려 저희가 부끄~
그리구 섬마다 노점상이 조그마한게 이써여
거기서 음료 사먹구요
5시쯤 일정이 끝나구 호텔로 돌아오면 6시 조금 넘는답니다
첫 일정인데두 양부장님이 왜 스케쥴을 빡빡하게 잡지 말라고 하셨는지 알것 같아요 ㅠㅠ
저희 첫 해외여행이라고 5일 내내 이거저거 다 잡았었거든요
근데 양부장님에 만류로 양부장님과 아논님에게 도움받아 스케줄을 정했지요
자유여행~어렵지않아요~
저희 영어 전~혀 모릅니다(자랑아님)
그정도로 전~혀 모르는 저희도 의사소통 문제 없었습니다
언어때문이라면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에겐 아논님이 계시자나요^^ 아하하하하하하
다시 돌아 오겠습니다 또 다른 일정후기를 가지고~
콤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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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팡아만투어 궁금하신거 있으신분은 제가 아는한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화장실 위치까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