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논사장님 보고계신가요?
4.2 푸켓도착한 박진희 정용 부부입니다. 생각나시는지...맷인가...전화기 바껴졋다고해서 중간에 사장님잠깐 만난....전 사장님 보자마자 원주민인줄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
해외자유여행이 처음인 저희 신혼부부가 시골집을 알게 되어 다녀온것이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됩니다. 픽업시간이 정확합니다. 신뢰되는 부분이죠 제일 ^^ 그리고 제가 영어가 딸려서 잘모르는것이 있을때마다 사장님께 전화해 귀찮게 해드렸는데 전화를 잘 받아주셔서 넘흐 감사했습니다. 아! 제가 한국돌아오는길에 픽업기사님께 작은메모지를 드렸는데 받으셨나 모르겠네요 ^^
~정말 ~푸켓 좋았습니다!!!
정말 시골집덕분에 좋은여행이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시골집~
그리고 앞으로 여행가시는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길해서 제가 경험한 투어랑 마사지 호텔에 대해 몇자 적어볼꼐요~
저는 5박7일 3박은 사왓디 빠통 2박은 카타타니
사왓디빠통- 위치는 번화가에 있지않아 저희는 오히려 좋았구여 , 바로앞에 노천식당 편의점 오토바이가게 과일가게가 있어 밥을먹을때는 바로앞 노천 식당을 이용했는데 정말싸고 맛있었습니다. 세번째집 뚱뚱한 할머니 단골이 되어버려서 팁도 주었답니다.저희뺴곤 다들 원주민들이 이용해서 싸고 맛도 무지 좋았습니다.
외국가서 밥 먹을때는 원주민들이 이용하는 식당을 찾아보세요 . 값도 싸고 맛도 매우좋습니다. 번화가는 가격에 거품이있으며 맛또한 태국본맛을느낄순없다고 봅니다.
룸- 룸의침대는 까실까실하고 정말 깨끗하고 깔끔했습니다.
중요한건 직원들이 정말정말 다들 친절했구여, 조식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수영장물도 깨끗하고 딱 아담하니 놀기에 정말 편했습니다.
거리-호텔에서 정실론과의 거리는 걸어서도 갈순있으나 더우면 곤란할정도 저희는 빠통에서 호텔오는길에 시원하기도해서 걸어서 오다보니 금방 도착한것같습니다. 낮에는 빠통갈때 택시이용하시는게 좋겠네요. 호텔에 요청하면 호텔에 200밧주면 호텔차로 데려다줍니다.택시 잡는게 귀찬거든요
저는 다음에 사왓디 빠통을 다시 이용하고 싶을만큼 정말 만족만족합니다. 모두 좋았습니다.
가격싸고 친절하고 조식맛잇고 수영장물 깨끗하고 방 깔끔하고 위치도 아주좋았습니다. 번화가에 위치한 호텔들은 정신이 엄더라구여..사람도너무많고 .....
그리고 시푸드 디너부페를 이용햇습니다. 홀리데이인호텔안에위치에있더군요.. 홀리데이 호텔은 정말 크고 으리으리하였으나.... 너무번화가에잇어 별로인듯...
시푸드는 정말 종류많고 장난아니였습니다. 눈이 휘둥그래해지더군요..그러나 향신료가 많이 들어가있어서 입에안맞는것도있고 맞는것만골라먹어도 배가 터집니다..디저트 종류도 엄청많습니다.. 그러나!!!저희 부부개인적으론 호텔음식보단역시 원주민들의식당이 더 많있는것같습니다!
두번쨰 호텔은 카타타니
가자마자 으리으리한 호텔 , 첨 호텔과는 쨉이 안되더라구요..
그러나 룸에 들어간순간.....에어컨은 켜져있었으나... 침대가 눅눅했습니다.
저희는 타니윙 주니어윙디럭스를 이용했어요
그리고 벌레랑 개미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여기 카타타니가 자연주의 호텔인지라 밖에 새도 날아다니고 조식 먹을떄도 새 날아다니고 그런 호텔이라 벌레들이 있는게 아 자연주의구나 그만큼 약을 덜쓰고 좋다는 얘기겠죠 그러나 모기 좀 물려주는 센스 ㅋㅋㅋㅋ
룸안의 베란다를 통한 비치와 수영장은 놀랄만큼 아름답더군요..
여기 카타타니는 위치가 너무 들어가 있어 어디 널러 나가기엔 비추구여... 나갈려면 교통비가 ......그래서 걍 첨 목적처럼 호텔안에서만 놀려고 했습니다 ..
호텔 바로앞에 시푸드식당 3군데 마사지3군데 편의점이 있습니다. 식당 세군데 다 이용햇는데 골목안 식당이 가장 낫습니다. 마사지는 강추입니다. 타이 300밧 , 오일 400밧 이용했는데 대만족 이였습니다. 또한 , 걸어서 카타비치쪽으로 가서 마사지를 받았는데 거기도 마사지 완전 대만족이구여... 호텔서 까타비치 번화가로갈땐 저녁에 쉬엄쉬엄 걸어갔구여 올땐 택시 200밧 이용햇습니다. 마사지할떄마다 100밧 기분좋으면 120, 더조음 150밧씩 줬습니다..
조식은 큰 호텔이여서 크고 종류가 많아 맛있을거라 기대했지만 저희 부부는 사왓디빠통호텔의 조식이 더 맛있었습니다.
카타타니- 종류 무지 많음, 몇가지 음식이 사왓디빠통보단 별로였음.
사왓디빠통- 종류가 카타타니보단 많지않으나 종류 적당하고 모두 맛이 좋음.
카타타니는 조식을먹고 호텔앞바다와 수영장을 자유롭게 이용할수있는게 장점입니다.
카타타니는 그냥 휴양하기에 딱 좋은 호텔로 짱인것같습니다 .
호텔안에서만 먹고놀고 하는... 휴양최고입니다 !
아 !그리고 부리윙이 리모델링되서 침대가 까실하다고 검색한 기억이있는데 멀까봐 걍 타니윙으로 했는데 그냥 부리윙으로 할걸 ...후회됬습니다 ..타니윙은 침대가 넘 눅눅하더라구요. 왜 눅눅한지 관찰해보니 에어컨이 후지더라구요.. 건물 자체 붙어잇는방식이라서그런지...
여러분은
가격도싸고 침대까실까실한 부리윙 리모델링된 룸으로 꼭 하세요...
제가 선택한 두 호텔다 매우 대만족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리엔탈마사지를 2일 이용했는데 오리엔탈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릴렉스하게 즐길수있고,길거리에 있는 마사지는 정말 시원하고 압이 장난아니고 시원합니다..
마사지들마다의 스타일이 틀리나 대부분 시원합니다. 강도는 말하면 맞춰서 해줍니다.
그리고 투어
저는 팡아만투어,카이섬반일투어,시밀란투어를했습니다.
다들 팡아만이 재밋다고해서 기대를 많이해서그런지 기대 만큼은 아니였고 겐찬았습니다.
투어사들은 모두다 넘흐넘흐 친절하였고 투어사에서 주는 밥이 호텔에서 먹는 조식보다 사먹는식당 밥보다 맛있다는거 !!!!!!!!!
저는 시밀란투어가 가장 좋았습니다. 가장 좋았던만큼 힘들었구여(이동시간이 많아서)
차로 1시간넘게가서 배로 또 몇시간 타고 가서 스노쿨링 2번 비치에 2번가서 놉니다.
정말 바닷물이 장난아닙니다. 정말 짱입니다. 카이섬물보다 더 맑고 장난아님 ㅋㅋ
배멀미에 좀 힘들었지만 투어 가이드분도 넘흐 재밋도 다들 잘 챙겨주시고 진짜 재밋게 놀다왔습니다.
가이드분 직원분 정말 친절하시고 밥맛잇고 바다도 넘흐 좋았구여 최고입니다.
아 너무 긴것같군요... 이번여행이 너무좋아서 후기를 쉴새없이 적게되네요...
그리고 또 사왓디빠통은 허니문 과일이 초라하게 딱 세개 나오나 침대위에 오리장식해놓고 장미뿌려놓았구,,카타타니는 과일은 좀더 있었고 첨에오면 꽃팔찌해주고 침대에 장식은안해줍니다. 두호텔다 체크인시 주는 쥬스는 맛이 정말 조아요~무슨쥬스인지 또먹고싶네요
그리고
카타타니는 일본 직원분이 있으니 일본어 되시는분은 참고하세요 ~전 영어를 하나도못해서 일본 직원이있나 혹시나해서 찾았더니 일본분이있어서 다행이였습니다.
역시 카타타니는 큰 호텔이라 그런지 있더군요.. 일본 직원분 왈 직원중에 폴란드인이있는데 한국어 아주 잘하신다고 하더군요
카운터 옆쪽에 직원들 앉아있던데 그 자리에 있는 외국인분 한국어한다고합니다.
또한 여행이 끝나고 돌아오는 푸켓공항에서....
놀란 기억....푸켓공항의 직원들은 불친절하였습니다.다는그렇지 않으나 대부분.....손님 신경 안 쓰고 잡담하는 광경이 아주 많이 보였습니다. 우리나라완 너무 틀리더군여...
정말 놀랬습니다. 벤에서 내리자마자 ...경비 하시는분... 저희가 내리자마자 들어가려는데 막더니 옆문으로 가라며 인상을 정말 팍쓰면서 짜증난 얼굴로 맞이해주더군요.....
편의점에서도 계산하는데 자기 할거다하고 신경도 안쓰고 게산해 달라고 말하니 게산해주고, 면세점 직원들도 네명이서 노닥거리고 세관 통과시도 남직원들 셋이 노닥거리고 손님들은 신경쓰지않더군여.. 잡담 기다리고 세관 통과 받았습니다... 정말 프리하더군요 ....... 어쩌다 친절한 직원분들 몇 분씩 있더라구요...아 ~~그래서 여긴 푸켓사람들은 정말 프리하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돌아오는길에 공항에선 푸켓의 불친절함에 조금 기분이 안 좋았습니다..... 왜그런지 참 의아한 푸켓 공항입니다.
숨차다....휴... 아무튼!
너무 서두없이 막 적은것같네요... 휴..
감사합니다 ~아논사장님외 시골집 직원분들과 투어사 직원분들 모두모두!!!!!!!!!!!!
앗 !!그리고 사왓디 빠통앞에있는 식당에서 국수를 먹었는데 당면에 고기랑 숙주 상추넣어서 먹은국수이름이 먼지 알고싶어요. 거기 메뉴판도 엄고 벽에 그냥 태국어로 적혀있더라구요...ㅡㅡ; 그림도 엄고 서빙보는 어린 여자애가 자꾸 우릴 피하더군요 ㅋㅋ 말이 안통하니 ㅋㅋ
그러더니 영어되는 여자아이 데려오더니 설명해주더군요.. ㅋㅋ근데 저흰 영어도 잘모르니 걍 손짓발짓해서 걍 원주민이먹고잇는걸로 달라고해서먹었는데 기가막히게 맛있습니다.. 국물이 갈색이였는데... 가격도 30,40 바트였던기억이....아주싸고 맛있었어요.. 이름이몬지...쩝 먹고싶다!
결론적으로 시골집 강추입니다... 담에 또 시골집을 통해서 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