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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푸켓 이야기(파통 노보텔 빈티지 후기)
  글쓴이 : 하늘나비     날짜 : 12-06-06 14:49     조회 : 1284    

안녕하세요^-^ 시골집 식구들 모두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이번여행도 시골집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밀레니엄과 새로생긴 노보텔 사이를 고민하다가 결국 노보텔로 결정한 1인입니다.ㅎㅎ

신랑이 근 3개월 수영을 배워서...수영장 좋은데로 가고 싶다길래..ㅋㅋ

수영장은 무지무지 좋았어요~근데 아직 건물 1개밖에 오픈 안해서 밤되면 좀 을씨년 스러워요..맞은편건물에 불이 다 꺼져있어서..-_-

방을 얼마나 열심히 치워주시던지...잠시 저녁먹고 왔더니 그새 수건 싹 다 갈아놓고

이불정리하고 신발까지 다 정리해 주고 쓰레기 비워주고..여튼 산뜻하게 꽃까지..ㅎ

수영장은 정말 무지무지 컸어요..사진은 일부밖에 안나왔네요~

수영장 맞튼편 조식먹는 식당인데 조식도 괜찮았어요..오믈렛 청년이 무지 친절했답니다..^-^

호텔에서 풀바도 이용해보고 룸서비스도 이용해봤는데요..풀바에서는 5시부터두시간동안 happy hour이라서 buy1 get1 free였고 칵테일 가격도 착합니다.

딸기 프로즌 마가리따 200밧정도였나..기억이..-_-;1잔가격에 2잔 먹었고 그 담날 모히또도 먹었는데 그건 더 쌌어요~

룸서비스는 방에 메뉴가 없어서 첫날은 있을만한 햄버거하고 스프링롤 시켰는데 햄버거 신랑이 울면서 먹었네여..맛나다고..ㅋㅋ

담날엔 프론트에서 방에 룸서비스 메뉴가 없다그랬더니 자기들이 가지고 있던 A4용지 메뉴 보여주면서 필요하면 시키라길래 팟타이랑 샌드위치 시켰는데

가격도 그리 터무니 없지 않고 맛도 있구요..팟타이170밧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저희 이번에 날씨운이 너무 안따라 줘가지고 계속 비 주룩주룩 왔는데 이틀째인가..첫째날인가...정전이...한시간넘게...헐.

아무래도 아직 공사중이라 그런 거겠죠..? trip advisor란 싸이트에 외국인들이 비마니 오니까 물이 노랗더라..이런 얘기도 써놓고 했는데 그런 문제는 전혀 없고 온수 냉수 빵빵 잘나옵니다..

여튼 수영장은 너무 좋고 다른 시설들은 걍 그랬던 호텔이었습니다. 장단점이 있는..그래도 방이 넓고 깨끗하고 서비스가 좋아 불편없이 잘놀다 왔습니다..

셋째날엔 아침에 썽태우타고 직접 센탄가서 구경하고 점심먹고 시티투어를 했던 날인데요...'욷'아저씨 께서 오셨는데 짱~~~~친절하시고 한국말 잘하시고 센스팍팍돋는 분이셨어요...ㅎㅎ

푸켓타운은 사진으루 마니 봐서 별 기대 없었는데 직접 가서 걸어다니는 거랑 사진으로 보는거랑 완~전 틀려요..분위기 있는 카페도 많고 골목골목 주민들이 진짜 사는 모습도 볼 수 있구요..이번 여행에서 기억에 젤 마니 남는곳입니다.

더운데 바미국수까지 먹고 돌아다녔더니 땀이 비오듯 쏟아지더라구요..시장구경 하고싶었는데 엄두가 안나서 욷아저씨께 말씀드렸더니 에어콘 빵빵나오는 쇼핑센타에 데리고가 주셨는데 마치 동대문 같은 곳이었어요~물건 저렴해서 아로마 향이랑 신랑 가방이랑 사왔어요..기념품도 팔았는데 완전 저렴하더라구요..근데 가게에 주인이 없어서 한~참 기다리다가 못사고 걍 나왔어요...ㅠㅠ어흑.

 

마지막으로 뷰 포인트 갔는데 날씨 흐려두 멋진 풍경 잘 보구 왔어요..여기두 직접 가보니까 무지 멋있더라구요..신랑이 멋진풍경에 감탄하더니 갑자기 욷 아저씨한테 푸켓은 월세가 얼마나 하는지 물어봐야 겠다고 그래서 참으라고 했어요...ㅋㅋㅋㅋ

 

여튼 이번 여행 비 마니오구 그래두 재미있게 잘 놀았구요..맛난것도 마니먹고 맛사지도 신나게 받고..잘 놀다 왔습니다~^0^

마지막날에 비행기 저녁 여덟시 반 이었는데 제가 티켓 잘못보고 7시반이라고 욷아저씨께 늦으면 어떡하냐고 했는데 아저씨께서 괜찮다고 안심시켜 주시고 공항까지 잘 데려다 주셔서 감사했어요..나중에 보니까 8시40분 맞았어요..ㅠㅠ나 왜이러니~~ 

중간에 확인전화 주신 양부장님 감사드리고 사장님 이번에도 너무너무 감사했구요..욷 아저씨 너무 좋아요~~^0^

푸켓에 많은 현지 여행사들이 있겠지만 특히 시골집 건승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아논   12-06-06 15:12
안녕하세요?
신행의 좋은 기억으로 다시 찾아주신 두분..^^
그렇게 시골집은 한번 찾아주신 분들과 좋은 여행으로 또 좋은 인연을 맺어가고 있네요.
망설임없이 두번째 여행에서도 시골집을 선택해주셨고 이번 여행도 잘 마치고 이렇게 후기란에서 뵙네요.

언제고 다시 만나더라도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늘 여행객들에게 최서을 다하느 그런 현지 여행사 "시골집"으로 남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푸켓 월세는 지역과 조건에 따라 틀리겠지만 선풍기 달려있는 원룸 같은 경우 4000바트 전후에서 에어컨 원룸은 8000바트 전후,저희들이 사는일반 빌라의 경우는 보통 12000-20000바트 정도 선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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