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자유여행은 첨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든든한 신랑과 친절한 시골집 덕분에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공항 픽업 정확했구요...
방이 더블배드로 신청했는데 첨에 투윈으로 배정되어 좀 황당했지만...
침대선택은 요청사항이지 반드시 되는건 아니라니깐 어쩔수 없다 했는데..
다음날 바로 방을 바꿔줘서 다행이였어요....
패키지로 가면 여러사람이 움직여야하니깐 시간맞춰 밥 먹어야하고...
시간 맞춰 모여야하고...이런게 싫었는데...
자유여행은 놀고 싶은 만큼 놀고...먹고 싶을때 먹고... 자고 싶을때 자고..
넘 좋다라구요...
암튼....
시골집 덕분에 첫 자유여행 무사히...즐겁게 보내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