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에 5시간 시티투어랑 호텔에서 공항에 가는 교통편만 이용했는데.. 같은 기사분이 오셨는데 너무 괜찮은 분이시더라구요. 영어도 어느정도 이해하시는 것 같았고, 저희도 식당에 갔을때 식사하시라고 했는데 안하시더라구요. 점심시간에 다른 사람들 밥 먹는거 기다리실 생각하니까 좀 미안한 생각이 들었어요.
호텔에서 공항까지 갈 때는 아이들이 밤에다가 잠결이라 무섭다고 해서 천천히 가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정말 천천히 가주시더라구요. 정말 고마웠습니다.
참, 중간에 제가 오리엔탈 마사지 예약 당일 아침에 부탁했는데 잘 들어주셨는데.. 호텔에서 불러준 택시 기사가 물이 차서 마사지샵까지는 못간다고 해서 다시 전화해서 취소했어요. 정말 못갔던 거였는지 모르겠어요ㅠㅠ
원래 투어도 하고 싶고 했는데 힐튼에 있을때 비가 와서 아무것도 못했네요.. 아쉬워라..
다음에 여행 갈 때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