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yol입니다.
카타팜이랑 홀리데이인파통에 나누어 지냈는데요,
카타팜의 풀엑서스룸은 침구가 많이 눅눅하고, 조금 냄새가 났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그런대로 지낼만했어요.
단지 모기가 엄청나게 많아서 카타팜에서 3년치 모기 물릴꺼 한방에 물린것 같아요. 혹시 카타팜 가시는 분들 계시면, 전자모기향과 뿌리는 모기약을 가져가시면 좋을듯해요.
홀리로 옮기고 나서, 옆방 중국인 대가족에 놀라서 전화드렸었는데 토바기님께서 한방에 처리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애들 동반도 그렇고, 상의 탈의하신 아저씨들까지 우리룸 베란다, 바로 제 앞에 서서
막 소리지르고 저한테 물튀기고도 한마디 사과를 안해서 확인하고 호텔에 말하려고 했거든요.
이 사건만 빼면 홀리 풀엑서스룸은 만족스러웠구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서비스도 변함없이 좋았어요.
2005년부터 거의 매년 신세지고 있는데, 항상 변하지 않고 친절한 시골집 덕분에 이번에도 잘 쉬다 왔어요.
앞으로 더 번창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