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6~30일 푸켓에 있었네요.
어떻게 우리나라 태풍 두개를 교묘히 피했다 왔어요.ㅎㅎ
전반 이틀은 내내 비가와서 좀 아쉬웠지만
후반 이틀은 해가 나줘서 다행이었답니다.
부탁드렸던 예약과 픽업 모두 정확한 시간에 차질없이 진행해 주셨어요.
약속한 시간이 조금이라도 지나게 되면 말도 잘 통하지 않는 곳에서
급 불안해지게 되는데, 그럴 틈을 안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워낙 후기들을 잘 써주셔서 제가 갔던 두곳의 호텔
('홀리데이 부사콘윙 스튜디오'와 '앙사나 라구나 라구나룸')
만 비교해서 말씀드리자면
룸컨디션은 둘중 '홀리'가 더 깔끔하고 쾌적했어요.
전체적인 리조트 경관과 분위기는 '앙사나'가 나았구요,
조식은 미세하게 '홀리'가 낫다고 할 수 있었구요...ㅎㅎ
키즈클럽 시설과 운영은 '앙사나'가 낫더군요.
리조트마다 장단점이 있으니 취향대로 잘 선택하셔서 모두들 좋은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