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6일 새벽 대한항공으로 도착한 김은정임다.
그레이스랜드 호텔 마구마구 욕하던...
암튼 신경써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딸아이와 단둘이 떠난 해외여행이라 나름 긴장하고 갔었는데 시골집 덕분에 너무 알차고 즐겁게 지내고 왔어요
참, 타윗은 잘있죠? 귀엽게 한국말하던 모습이 지금도 아른거려요 ㅎㅎㅎ
마지막날 타윗덕분에 푸켓시내 시장까지 알차게 돌아봤어요.
"백화점 커요 and 비싸요. 아니 많이 비싸요. 태국사람들 가는 시장 가실래요?"하던 타윗... ... 정말 빠통비치에서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가격이 저렴하더군요. 내년쯤 한국에 가고싶다는 타윗에 소망이 꼭 이루어지길 바랄께요.
글구 회사에서 직원들을 가족처럼 아껴주신다고 타윗이 자랑하던걸요.
직원들한테 그런 칭찬받는 사장은 드물답니다. 좋으시겠어요.
앞으로 더욱 번창하시고 남편과 아들을 포함해서 우리 4가족이 다시한번 방문하겠슴다. 마지막으루다 그레이스랜드는 너무 '비호감'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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