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 7일간의 신혼여행을 시골집의 도움을 얻어 아주 편안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먹을것 볼것 할것 등등 정말 할게 많은 나라 더군요~
현지 사람들도 정말 친절하고 전세계 사람들과 어울려 태국의 관광지를 보고 즐기며
태국의 문화 또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좋은 경험이 었습니다.
한국에서 휴일에 누가 깨워줘도 절대 못일어나는 오전 7시...
저에겐 꼭두새벽같은 그 시간에 눈이 번쩍뜨여 돌아댕기는 제자신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맛나는 리조트 조식을 시작으로 마사지는 기본. 여러 블로거들에게서 입수한 맛있는
태국 전통음식점 찾아다니며 먹어보고 잘 하지도 못하는 태국말 과 영어를 섞어 가며
가격 흥정하여 쇼핑도 하고 정말 바쁘더군요 ㅋ
밤이 되면 노천바로 가서 맥주랑 칵테일도 많이 마셔주었죠~
방라로드의 밤은 매일 축제더군요~그냥 걸어만 댕겨도 재밌고 흥이 났습니다.
피피섬 투어는 정말 멋있고 좋은데 몸이 좀 지치더군요 ㅋ
스피드보트를 타고 이동할때마다 잤습니다 ㅋ
아 스노클링과 어딜가도 에메랄드빛의 바다는 잊혀지질 않는군요...
그리고 풀엑세스룸 에서의 약간의 휴양모드..
아 저희는 파통시내에 있는 밀레니엄 리조트에서 5박을 햇죠.
3박은 슈페리어 나머지 2박은 카바나룸으로 지냈는데 적절했습니다~
밀레니엄의 레이크사이드윙에 위치한 카바나룸...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썬텐 및 수영을 즐기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시간 너무 빨리 가네요 ㅋ 못한게 너무 많아 아쉬움이 많이 남고...
또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