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승화,방지선 커플입니다.
덕분에 신행 잘 마무리하고 돌아오자마자 바로 후기 남깁니다.
자유신행이라 처음엔 걱정도 많이 했는데 푸켓에 대해 3개월동안 공부하고
반넉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간 결과 정말 200%이상에 만족감을 안고 온
너무너무 행복한 신행이였어요.
저희는 모든 스케줄은 직접 짰지만 비행기표,숙소,공항픽업,피피섬투어,스파,마지막
날 차 렌트까지 시작부터 끝까지 반넉과 함께한 신행이였답니다.
처음으로 서울에서 양부장님과 통화 결과 저희에게 딱 맞은 숙소를 고를 수 있었구요,(나중에 너무 연락 안하는거 아니냐며 궁금한거 있음 전화하시라고 하셨다는ㅎㅎ)
그리고 걱정과 설레이는 맘으로 푸켓공항에 도착했을때(비행기가 연착이 되서 30분이나 늦었어요ㅠ) 다윗아저씨에 푸근한 인상과 너무나 유창한 한국말 실력때문에 맘편히 숙소에 잘 도착하게 됐어요^^
또 푸켓에서는 저희가 잘못알고간 스파예약을 하려고 했더니 아논님께서 친절하시게 프로모션이 있는 저렴한 스파를 추천해주셔서 잘 받았구요!
또또또 하일라이트는 마지막날!!
비행기표 시간 때문에 7시간 차를 렌트하게 됐어요.근데 그때도 다윗아저씨가 오셔서
너무너무 맘이 편했고(말이 통하니깐ㅋㅋ) 한국에서 책이나 인터넷으로 알수없는 좋은
곳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신랑이랑 둘이 차 렌트 안했음 정말 후회할뻔 했다고 얼마나
얘기했는지 몰라요ㅋㅋ
다윗아저씨 정말 한국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또 한국말도 너무 좋아하고 한국인 같이
생기신 친절하신 분이였어요! 정말 최고!!
아~그리고 다윗아저씨가 저보고 태국사람 같다며 본인 아시는분 친구 닮았다고
얼마나 놀래시던지ㅋㅋ담에 또 꼭 다시한번 오기로 신랑이랑 약속하고 돌아온 아쉬운
신행후기였습니다.(하고싶은 말이 더 많은데 여기까지..)
마지막으로 다윗아저씨랑 사진을 못찍어서 다윗아저씨가 찍어주신 저희 커플사진
남겨요^^ 좋은추억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