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GIN | JOIN US | SITE MAP
Bannork Info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 이정임     날짜 : 07-11-21 16:20     조회 : 556    
안녕하세요? 아논님!
며칠전에 피피아일랜드빌리지에 묵었던 이정임 입니다.
일요일날 한국에 돌아와서 곧바로 회사에 출근하니
인사가 며칠 늦어졌네요.^^

무엇보다도 일생에 한번뿐인 허니문을
행복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피피아일랜드빌리지 허니문 패키지' 너무 좋은것 같아요^^
허니무너들에게 꼭 필요한 패키지만 어쩜 그렇게 잘 짜주셨는지 ㅎㅎ
스파도 너무 좋았고(마지막날 체크아웃 하고 또 한번 받았어요^^)
롱테일보트 투어도 좋았고(런치박스도 넘 푸짐하고 맛있었어요)
디너도 너무 좋았고
(아쉽게도 바람이 너무 심해서 캔들라이트 디너는 못했지만)
무엇보다도 피피아일랜드빌리지 풀빌라가 넘 좋더라구요.^^

피피 도착해서 저희 짐을 잃어버리는 사건이 있어서
제가 좀 흥분도 하고, 매니저와 언성도 높이게 되는 불미스런 일도 있었지만
시골집에서 워낙 중간에 일 처리를 잘 해주셔서
다행히 제가 원하던 시간에 원하던 투어를 진행하게 된 점,
특히 더 감사드립니다.
제가 타국에서 그런 일을 당해 서러웠던지
흥분도 많이 하고, 아논님께 투정도 많이 부렸는데
너무 차분하고 객관적으로(약간은 제 편을 더 들어주셨겠지만^^)
그리고 신속하게 일 처리 해주시느라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시간 여유가 좀 되었으면 직접 사무실로 찾아가뵙고싶었는데
피피에서 나와서도 워낙 빡빡하게 다니다보니
그러지를 못했습니다.
시골집덕분에 푸켓을 너무 좋아하게 되어서
조만간 또 가기로 남편하고 약속했어요.
그때는 꼭 사무실에 들르도록 하겠습니다.

참! 피피에서 저희를 픽업나와주셨던 분께도 너무 감사했다고 전해주세요.
친절하게 저희가 원하던 일정대로 열심히 운전해주시고,
기다려주시고, 안내해주셨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시골집이 더욱 더 번창하시길 바라고,
아논님, 아논님 식구들, 서울의 양부장님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끝으로, 피피섬 패키지 이용하실 분들께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가능한 오전배로 들어가셔서 마지막날 오후배로 나오세요.
피피아일랜드빌리지에만 있어도 전혀 지루할 시간 없습니다.^^

양부장   07-11-21 16:38
  하하하..잘 다녀 오셨군요..다이빙은 재미 있으셨는지..추억에 남을 신행을 마치셨다니 다행입니다. 두분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조만간이라고 하셨는데..그때나 목소리를 들을수 있을런지..감사합니다.
아논   07-11-21 16:46
  안녕하세요?다이빙차 배편이나 마지막날 차량등은 현지에서 연락을 주겠다는 말을 들었지만 혹시나 하는 맘에 호텔로 전화드렸다가 첫 통화를 하게 되었구요..피피섬에 들어가셔서 가방때문에 다시 통화를 하였더랬지요...그 전날 우리 아기가 차사고가 나는 바람에 병원으로 정신없던 시간에 가방 분실 사건은 또 하나의 이수였답니다..그러나 모든 사실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를 느꼈었구 배회사와 호텔 양측의 입장을 다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에 언성 한번 높이지 않구 알아본 결과 결국은 잘못이 호텔측에 잇다는 것을 알았었던것이구요.
아논   07-11-21 16:48
  그러나 더욱 저를 실망하게 했구 힘빠지게 했던것은 듀티 매니져의 호텔 이어로서의 투숙객편에서 생각해주고 행동해주지 못한점이였습니다..그럴것이라면 호텔 대항하구 바우쳐만 보내준 시골집은 무엇때문에 이리저리 전화하구 업무도 보지 못할 정도로 시간과 노력을 허비하는것인지..그네들이 알지 모르겠습니다..결국 발생된 일에 대해서는 자꾸 생각하면 열받고 화나는 일이니 발생된 일에 대해서는 가능한 최대한의 조치를 취하고 정작 중요한 것은 진심어린 사과라는 생각에 호텔측에도 책임자나 당사자의 사과와 그외에 호텔측에서 해 줄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면 해 달라라고 마무리 지었던것이였습니다..
아논   07-11-21 16:52
  평상시라면 그날밤 어떻게 일이 진행이 되었는지 제가 반드시 확인을 할터인데 아이들 학교로 병원으로 왔다 갔다하다보니 정신이 없어서 미쳐 마무릴 확인을 못해서 그 다음날 몇차례 통화를 시도하다가 되지 않아 당사자인 듀티 매니져랑 직접 통화를 하였구 다행스러운 것은 그 듀티 매니져가 자신의 잘못과 보다 투숙객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생각하고 행동해달란 부탁을 하였더랬습니다.정말 시골집이 4년 여행사를 운영을 하면서 그런 사고 아닌 사고는 처음이였구요..그래도 끝까지 냉정하게 그리고 그 사건에 연연하면서 보상을 운운하며 호텔측과 여행사측과 줄다리기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서 갠적으로는 더욱 좋았습니다..간혹 크던 작던 문제가 생기면 소리부터 지르고 보상을 운운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계시거던요..^^
아논   07-11-21 16:54
  저야 예약대행자로서 어찌되었건 제가 해 드릴 수 있는 부분에서 도움을 드렸던것이구요.그래도 기분좋게 일을 해결해볼려고 했던 것은 바로 이정임님께서 보여주신 차분함이였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오히려 가방 사건이 더욱 좋은 계기가 되어 더욱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고 생각하신다면 그 사건이 마이너스 요인이 아니라 오히려 플러스 요인이된것이라 생각합니다.많이 살지는 않았지만 세상의 모든 이치는 그런게 아니겠는지요..두분 건강하고 행복하시구요...언제고 시골집이 잇어 든든한 푸켓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여행사가 되겠습니다.감사합니다.
   

 
 
 
 
 
환율표 ( THB )
 
사실때 :
파실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