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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도 잘 댕겨왔습니다^^
  글쓴이 : 이미영     날짜 : 05-09-08 10:05     조회 : 508    
안녕하세요~
아논님, 푸켓토바기님, 글구 푸켓토바기님의 아버님^^
정신없는 시간이 흐르고 그나마 정리가 쩜 되어서 늦게나마 감사인사드립니다^^
나미언니와 아논님의 걱정과 배려속에서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좋은기억만 한가득 담고 돌아왔습니다

도착해서 공항픽업서비스에서 봉고차가 와서 쩜 안타까웠어여^^; 첫여행때는 자가용으로 픽업해주셨던 생각에 아쉽더라구요..기사님도 한국말을 못하셔서 아쉬웠답니다.
글구 전에 뵈었던 스티븐 시걸(닮은^^;)님과 윌스미스(닮은^^;)님을 혹시나 될까했는데...한번도 못뵈었네요^^ 뵈면 아는척좀 할라했는데 ㅎㅎㅎ^^;

돌아오는날은 아논님의 장인어르신께서 쎈트럴로 픽업나와주셔서 좋은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보딩까정 도와주시고 마지막으로 서울사무실 오시게됨 돈암동(성신여대)에서 곱창에 쏘주한잔까정 하기로 기약하고 움하하하하 너무 멋진 여름 휴가였습니다^^(어르신 서울 사무실 오심 꼭 제칭구와 셋이서 동네 이야기하면서 곱창 꼭 먹을 기회를 만들께요^^)
아! 까스활명수,쌍화탕 담음엔 쩜 마니 챙겨다 드릴께요^^(이번엔 저히가 복용을 쩜 한관계로다가^^;)

두번째 푸켓행 역시나 저에게 좋은기억만 한가득 담아갔습니다
한번 갔다가 다시가니 기억도 새록새록하고 오호~~이게있었구나~~하는 발견의 재미ㅎㅎㅎ쏠쏠하드라구요
벌써 칭구랑 둘이 다음 푸켓행을위해 부지런히 마음의 준비를 시작하고있습니다ㅋㅋ

다음 여행때도 시골집식구들의 보살핌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논   05-09-09 12:52
  안녕하세요?첫날 저랑 통활하셨죠?승용차가 많이 모자라 숙녀 두분을 미니밴으로 모셨담니다...너그러히 이해를 해주시구요..아버님께서 안 그래도 공항에서 오시면서 약병을 들고 오시며
아논   05-09-09 12:54
  두분 말씀을 하시더군요...어쩜 제 아내나 처제들의 학교 후배일 수 있겠다구요..이번에도 좋은 여행이였다니 무엇보다 제가 기쁘구요.나주에 저랑도 시간나시면 곱창에 쏘주한잔..
이미영   05-09-09 14:02
  곱창에 쏘주한잔!~ 날자 작업 들어갑니다~~ㅎㅎ
푸켓토바기   05-09-10 18:49
  그 작업 참가 못하는 맘이..무지하게 쓰리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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